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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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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마산국화축제/창원시/창원특례시/국화빵 창원시 마산국화축제가 21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총천연색 국화들이 깨끗한 가을날과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관람을 올해는 드라이브 스루와 도보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까지 도보관람이 가능하니 주말에 꼭!! 나들이해 보세요. * 마산국화축제 * 도보 관람 기간 : 10.27일(수)~11.7(일) 발열체크 및 출입자명부 작성 후 입장 관람시간 : 09:00 ~ 18:00 매표 방법 : 무료입장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방문 기록을 합니다. 국화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글자로도 표현되어 있어 너무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아들과 함께 한컷 찍었어요. 이곳 저곳 어디에서나 베스트 컷을 얻을 수 있어요. 국화축제 현장이 상당히 넓어요. 어린아이, 노약자와 함께 모든 곳을 돌아..
마산지혜의바다-시집 나눠줍니다./베짱이의 노래 마산지혜의 바다 도서관 입구 체온 체크 하는곳에 시집을 나눠준다는 안내판을 보고 가을~가을~ 마음 온통 단풍 들고 있는 나에게 좋은 소식이라 바로 시집을 받으러 사서선생님께 갔는데 뜻밖에 그 분이 시집을 쓰신 분이라고 밝히시더라고요. 시인을 직접 보다니~~ 고등학교때 국어 선생님의 시집이후 처음이라 괜히 가슴이 콩닥거리더라고요. 젊은 사서 선생님의 청춘의 마음을 살짝 엿보는 듯해 더 그런가봐요. 계획에 없던 시집 읽기가 너무 좋아요. 오늘 밤에 비가 온 뒤부터 갑자기 추워진다는데 가을가을을 도서관에서 글자로 느껴봅니다.
마산도서관 핸드드립/정드립/푸어오버 오늘 수업의 원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과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로 정드립 방법과 푸어오버 방식으로 추출해 비교하는 시간이었다. 드리퍼는 멜리타 아로마를 사용하고, 물온도는 80℃, 원두와 물의 비율은 1:15 분쇄도는 곡물 조 정도의 중간분쇄도로 했다. 정드립 방식은 가는 물줄기로 뜸→1→2→3→4 커피향과 맛을 추출한다. 푸어오버는 한번에 물을 쏟아 부어 커피를 추출하므로 커피의 향과 맛이 연하다. 교반의 정도에 따라 커피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두방법중 개인적으로 정드립 방식이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는게 좋았다. 너무 맛을 많이 봐 커피에 취하는 느낌이다. 다음 시간에는 다른 원두로 진행 된다고 하니 기다려진다.
2021진해 문화재 야행 창원시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1진해 문화재 야행 행사가 2021. 10. 15(금)~10. 16(토) 2일간 18:00~24:00 진해구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어요. 제가 사는 곳이랑 가까운곳이라 아들과 바깥 나들이를 했어요. 생각보다 홍보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저도 늦게 알게 되어 사전예약이 완료되어 행사 참여가 거의 차단되었어요. 그래도 거리 공연이랑 줄서기를 통해 관람하고 있어요.
단계별 자서전 쓰기-삽화 그리기 가을이 성큼 다가왔나 했는데, 다시 여름입니다.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더워요. 모처럼 장보기를 하는데 땀복을 추가로 얻었어요. 정말 줄~줄~ 창원도서관 단계별 자서전 쓰기 수업이 거의 마무리에 들어가고 있어요. 이번주는 자서전의 삽화 그리기 수업을 진행했어요. 고민하다 아들과의 도서관 추억을 삽화로 선택했어요. 초보스럽지만 삽화수업 선생님의 칭찬에 그림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100 아~~배우고 싶네요.
데크 꾸미기/가을을 맞이하다. 요즘 하늘이 너무~너무 이뻐요. 가을이 가까이 와서일까요? 이곳에서 코로나도 잊고 날고 싶네요. 주말 동안 날씨도 좋고 햇볕, 비에 수명이 짧아지고 있는 테이블과 화분 거치대에 색을 입혔어요. 솔직히 막무가내 페인팅이라 지식이 없다보니 유성 페인트로 칠했어요. 그래서 색감이 영~~😅 의도치 않게 단일 색상이 되어버려 아쉽지만 그래도 색을 입으니 좋네요. 화분들 정리하고 다음날 점심으로 떡볶이랑 군만두 먹었어요. 우리끼리 캠핑 분위기 같다며 좋아했네요. 다 먹고 소나기가 쏟아졌어 다행이었네요.
수세미 만들기/천연 수세미 만들기/천연 수세미 지금 설거지는 환경을 생각해 직접 만든 주방비누와 천연수세미를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수세미가 좀 억세 불편했는데 지금은 적응이 완벽하게 되었습니다. 천연수세미도 사서 사용하니 가격이 제법 부담스러워 집 화단에 수세미를 심었어요. 생각보다 주렁주렁 열리지는 않았지만 몇개 큰게 열려 오늘 2개 먼저 따서 천연수세미 만들어봤어요. * 천연 수세미 만들기 * 1. 수세미를 땄어요. 2. 껍질을 솔솔 벗겨냅니다. 3. 다 벗긴 속살이 수세미 형태를 보입니다. 4. 수세미를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과즙을 완벽하게 씻어 내야합니다. 5. 씨도 씻으면서 빼냅니다. 잘 씻어 말려 내년에 다시 심어야겠어요. 6. 깨끗한 수세미는 사용하기 편하게 이등분 했어요. 7. 햇볕에 바짝 말려줍니다. 잘 말린 수세미는 이제 주..
전원주택 이야기-텃밭의 계절 변화 며칠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어요. 화단의 꽃들이 쓰러지고 부서지고 이래저래 화단 정리를 했어요. 수세미로 사용하려고 심은 수세미가 이제야 열매가 조금씩 열리고 있네요. 고추는 진딧물로 고생하다 윤기 돋고 잘 열리고 있어요. 양배추는 3포기중 2포기는 실패!!! 뽑아 버리고 한포기 생존했어요. 토마토는 다 뽑았어요. 화단을 정리하고 나니 휑~~하니 왠지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