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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으며 뜨겁게 끓어오르는 눈물과 마주한다. 누구보다 더 열심히 고단하게 살아내는 그들이 더 이상 힘들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컸다.
안타깝게도 힘든 가장의 무게와 따가운 사람들의 시선과 날 선 날카로운 칼날 같은 말들이 그들을 주저앉게 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더 아프고 억울하다.
http://omn.kr/21woy
동대문에서 일하는 딸이 본 화물노동자 아빠의 파업
화물연대 파업 욕하는 현실 앞에 눈물... 누가 국가 경제를 망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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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대가
- 마르틴 니묄러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다음 그들이 사회민주당원을 가뒀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다
그다음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다
그다음에 그들이 유대인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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