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업은 주부 (4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있는 떡볶이 찾아 나선 12년 인생, 너는 입맛이 고급이구나!_창원 가로수길 회류떡방 쌀쌀맞은 찬바람이 뼛속으로 파고든 날!이날도 저는 아들과 함께 맛있는 떡볶이를 찾아 나선 날이었습니다. 며칠 전 당일 뽑은 가래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이야기를 하다 지인분이 가까운 곳에 가래떡을 뽑는 모습을 보며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 안 가 볼 수가 없겠죠~ (。・ω・。) ◈ 회 류 떡 방 ◈ 주 소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 460번길 20 1층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눈에 띄는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 살짝 찾는 데 헷갈렸답니다. 돌아와 머무르는 떡방, 회류떡방입니다.떡볶이를 판매하는 곳이라고 하기에 생각보다 매장 안이 너무 커 놀랐습니다. 여기에 매장 안에 손님이 없어 놀라기도 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주.. 당일 뽑은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범앗간 율하점 2024년 12월 14일, 드디어 탄핵안이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었습니다.여의도 국회의사당 앞과 여의도 공원으로 길게 줄지어 앉은 사람들 틈 속에서 저와 아들도 부둥켜안고 춤을 췄습니다.역시 우리나라 국민은 대단합니다. 차가운 아스팔트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흥겨움을 최대로 끌어올려 끝끝내 축포를 터트렸습니다.이제 시작입니다. 지치지 말고 파면의 두 글자를 얻어냅시다. ▶범앗간 율하점◀ 상 호 범앗간 율하점주 소 경남 김해시 율하6로 52 에이원빌딩 1층 110호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라스트오더 20:30까지)정기휴무 매월 2, 4 째주 수요일 어느 날 어김없이 별생각 없이 sns 파도에 의식을 맡기고 이곳저곳.. 그리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탄 비행기에서 기내식 즐기기/대한항공 기내식 짧은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어떤 기쁨과 비교가 어렵다는 걸 경험하신 분들이 많을 거란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집 떠나면 🐕 고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는데 저는 여행 후에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합니다.대만 여행은 향에 민감한 저에게는 힘들었습니다.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은 알아서 피해 다녔습니다. 돈 없던 대학생시절 학식에 카레가 있는 날은 식당 가는 걸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제가 특유의 향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갔다는 건 강한 모성 탓이라 포장하렵니다.그렇게 며칠 제대로 먹지 못했던 제가 돌아오는 비행기에 탐승했다.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 제법 오랜 시간 불안정해 기내식이 늦어졌어 기다리는 동안 음식 냄새가 식욕을 더 자극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든든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산 좋고 물 맑은 온천마을 우라이 마을 구경하기/우라이 폭포, 꼬마기차, 케이블카, 운산낙원/대만 여행 안녕하세요~😄대만 셋째 날도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아, 살짝 긴장했던 일이 있었네요. 패키지여행은 장. 단점이 있잖아요. 그중 단점인 제한적인 개인행동에서 이날 일행 중 한 분을 국제 미아로 만들 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모두 너무 놀랐습니다.셋째 날은 산 좋고 물 좋은 온천마을 우라이 마을을 찾았습니다. 우라이는 원주민 말로 "뜨거운 물"이란 뜻에서 기인했다고 합니다.우라이 마을은 타이베이에서 30km 정도 떨어져 있는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원래 소수 원주민인 타이야 족의 거주지였으나 온천수를 개발하여 관광지화 한 곳입니다. 이곳은 마을 곳곳이 일본과 비슷한 온천과 숙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만이 일본의 첫 번째 식민지였다고 합니다.)하지만 저희 관광 일정에는.. 신비한 자연이 만든 독특한 형상의 바위로 가득찬 예류 해상 세계를 만나다/타이완_야류 해상 국립공원 안녕하세요~😁대만에서 둘째 날도 잘 지나갔습니다.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수도권에 인구 밀집도가 높죠. 이곳 타이베이도 타 나라에 뒤질세라 인구밀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여기에 아열대기후와 열대성기후가 지배하는 섬나라라 강수량이 풍부하고 고온다습한 기후입니다.이날도 아침에 파란 하늘을 보며 "날씨 좋다"를 외치고 관광을 위해 출발했지만 점점 흐려지더니 오후 내내 비가 내려 여행인지 고행인지 모를 시간을 보냈습니다.🤣◇ 야류 해상 국립공원 ◇예류는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완리의 북쪽 해양에 돌출되어 있는 좁고 긴 곶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1000~2000만 년 전에 생성된 두터운 사암층으로 구성된 곳입니다.이곳에서 꼭 봐야 하는 유명한 암석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세계의 여러 언어들로도 소.. 한 끼 식사로 부족하지 않았지만 좁아 기내식을 먹는 둥 마는 둥 했어요/대만 여행 요즘 날씨 이야기를 참 많이 하게 됩니다. 갱년기가 왔는지 수시로 오르락내리락하는 제 기분처럼 날씨가 그럴 때는 그냥 예민해집니다. 그리고 솔직히 초등 아들이 가고 싶다고 한 나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어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랬습니다.😁어제는 아주 대기가 꽤 안정적이었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우리는 날씨 좋은 날 몇 달 전부터 계획한 대만 여행길에 올랐습니다.제가 해외여행은 처음이고 또 부지런히 여행할 나라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을 찾아 미리 예습하는 성격도 못됩니다. 그냥 게으르다는 이야기입니다.패키지로 구매한 여행사의 카톡 문자 알림에만 의존했습니다. 그래도 비행기 타러 갈 때는 날씨만큼 화창한 기분이었습니다. 대만에 도착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도 .. 짭쪼름한 짜장과 얼큰하고 담백한 짬뽕 맛집 빡빡이 다녀왔습니다./짬뽕짜장전문점 빡빡이 정색하며 매섭게 몰아치던 기온이 살짝 한 풀 꺾이는 기세입니다. 오후부터는 춥다는 말이 쏙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틀 연속 추위에 떨어 두꺼운 겉옷으로 꺼내 입었다 후회했습니다.😭며칠 전부터 아들이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오후에 일이 있어 아들 학교 시간을 맞출 수 없어 아들 친구와 몇 시간 놀게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짜장면을 사기로 했죠. 근데 그걸 못 참고 어제 짜장면을 사달라고 떼를 섰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도 아니고 이제 초등 고학년인데 하루이틀정도는 참을 수 있어야죠. 이 일로 어제부터 냉랭했습니다. 그래도 약속한 짜장면이니 먹어야겠죠. ※ 짬뽕짜장 전문점 빡빡이 ※ 주 소 창원시 성산구 영업시간 11:00 ~ 20:30(.. 주말에 내가 선택한 자담 치킨/뼈 없는 순살 반반치킨 여러분~┗|`O′|┛오늘 날씨에 놀라지 않으셨나요? 우와~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날씨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요! 지난 토요일 너무 따뜻해 선풍기 이야기를 했는데, 등교하는 오늘 현관문을 나서는데 이건 뭐 제 기분에 시베리아 벌판 같았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라니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 지난 주말 남편은 모임이 있어 집을 비웠고 아들이랑만 있었어요. 이런 날은 자유부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냥 밥이 하기 싫다는 소리입니다.)주말이고 아들과 함께 먹을 만한 음식을 찾다 합의 한 것이 치킨이었습니다. 사실 주말에 한 번씩은 치킨 배달 시켜 먹고 싶잖아요. 그래서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담치킨을 배달시켰습니다. 저는 집이랑 가장 가까운 경화점에 주문을 했습니다. 이곳은 리뷰 이벤트로 감.. 이전 1 2 3 4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