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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주부

주말에 내가 선택한 자담 치킨/뼈 없는 순살 반반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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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O′|┛
오늘 날씨에 놀라지 않으셨나요? 우와~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날씨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요! 지난 토요일 너무 따뜻해 선풍기 이야기를 했는데, 등교하는 오늘 현관문을 나서는데 이건 뭐 제 기분에 시베리아 벌판 같았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라니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


 

지난 주말 남편은 모임이 있어 집을 비웠고 아들이랑만 있었어요. 이런 날은 자유부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냥 밥이 하기 싫다는 소리입니다.)

주말이고 아들과 함께 먹을 만한 음식을 찾다 합의 한 것이 치킨이었습니다. 사실 주말에 한 번씩은 치킨 배달 시켜 먹고 싶잖아요. 그래서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담치킨을 배달시켰습니다.

 

저는 집이랑 가장 가까운 경화점에 주문을 했습니다. 이곳은 리뷰 이벤트로 감자튀김, 음료수 사이즈 업, 치즈볼 2알 택 1 가능합니다. 저는 아들이 감자튀김을 좋아해 감자로 했습니다.

 

  • 자담치킨 진해경화점
  • 주소   창원시 진해구 조천북로 102
  • 전화   055-715-9292

 

 

저는 뼈있는 닭고기를 잘 먹지 못하는 아들을 생각해 순살 치킨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리뷰 신청해 받은 감자튀김과 피클무도 함께 받았습니다.

 

 

뼈가 없어 먹기에 정말 편한 순살 치킨입니다. 진해경화점은 후라이드에 항상 감자튀김을 서비스로 올려 주십니다. 이게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리뷰로 받은 감자튀김까지 아주 감자 풍년입니다.

 

 

개인적으로 후라이드보다는 양념을 좋아합니다. 자담치킨의 양념은 살짝 매콤하고 달콤해 아이들이 먹는데도 전혀 부담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좋은 기름에 튀긴 치킨이라 속살까지 아주 깨끗합니다. 치킨 먹을 때 살짝 거북스럽게 거뭇한 것들이 나올 때 입맛이 없어지는데 자담치킨은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해 먹는데 부담 없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먹깨비입니다. 다 먹고 정리하다 남은 한 조각을 보고 사진을 빼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부리나케 핸드폰을 찾아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지막 한 조각만 남길 정도로 아들과 저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주문하지만 이곳은 실패가 전혀 없습니다. 배달도 아주 빨라 감자튀김이 눅눅해진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치킨 생각나신다면 자담치킨 진해경화점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