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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쪼름한 짜장과 얼큰하고 담백한 짬뽕 맛집 빡빡이 다녀왔습니다./짬뽕짜장전문점 빡빡이 정색하며 매섭게 몰아치던 기온이 살짝 한 풀 꺾이는 기세입니다. 오후부터는 춥다는 말이 쏙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틀 연속 추위에 떨어 두꺼운 겉옷으로 꺼내 입었다 후회했습니다.😭며칠 전부터 아들이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오후에 일이 있어 아들 학교 시간을 맞출 수 없어 아들 친구와 몇 시간 놀게 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짜장면을 사기로 했죠. 근데 그걸 못 참고 어제 짜장면을 사달라고 떼를 섰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도 아니고 이제 초등 고학년인데 하루이틀정도는 참을 수 있어야죠. 이 일로 어제부터 냉랭했습니다. 그래도 약속한 짜장면이니 먹어야겠죠.   ※   짬뽕짜장 전문점 빡빡이   ※  주      소   창원시 성산구 영업시간   11:00 ~ 20:30(..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에서 윤독하는 시간 즐겨요/수요낭독클럽_서양미술사/홍보 서포터즈 해가 무척이나 짧아져 빠르게 어둠과 친구 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벌써 하는 말이 절로 나오게 순식간에 어둠이 세상을 장악해 버립니다. 그만큼 긴 밤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이런 생각을 하신다면 함께 책 읽는 시간 즐겨보실래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에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에 혼자 읽기 힘들거나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해 "수요낭독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_수요낭독클럽  ◀ 일       시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18:30 ~ 20:00장       소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1층 힐링방낭독도서  곰 브리치_서양미술사 지난주 수요일에 "수요낭독클럽" 함께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책으로 첫..
주말에 내가 선택한 자담 치킨/뼈 없는 순살 반반치킨 여러분~┗|`O′|┛오늘 날씨에 놀라지 않으셨나요? 우와~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날씨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요! 지난 토요일 너무 따뜻해 선풍기 이야기를 했는데, 등교하는 오늘 현관문을 나서는데 이건 뭐 제 기분에 시베리아 벌판 같았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라니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 지난 주말 남편은 모임이 있어 집을 비웠고 아들이랑만 있었어요. 이런 날은 자유부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냥 밥이 하기 싫다는 소리입니다.)주말이고 아들과 함께 먹을 만한 음식을 찾다 합의 한 것이 치킨이었습니다. 사실 주말에 한 번씩은 치킨 배달 시켜 먹고 싶잖아요. 그래서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자담치킨을 배달시켰습니다. 저는 집이랑 가장 가까운 경화점에 주문을 했습니다. 이곳은 리뷰 이벤트로 감..
2024. 단감처럼 달콤한 가을을 즐기다 창원단감테마공원_가을빛 버스킹/창원농업기술센터/창농e음 서포터즈 이번 주말 토요일은 어느 날보다 화창하고 따뜻한 날이었다 일요일은 토요일과는 사뭇 다른 날카로운 날씨였습니다. 잔뜩 흐린 하늘과 강하게 불어대는 바람에 나뭇가지가 사시나무 떨 듯하며 자신이 가진 가을옷인 나뭇잎이 후드득 떨어져 흩날렸습니다. 여기다 두꺼운 구름에 가로막힌 햇볕은 대지로 내려앉지 못해 스산함이 가득한 일요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가을이 우리 곁에서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우리의 마음을 알았을까요😁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을 준비했습니다. 창원시의 단감은 지배면적과 생산량 측면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단감 생산지입니다. 여기에 가공식품등의 개발에 힘써 매년 수출량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동남아로 국한되어 있는 수출 시장을 캐나다,..
창원시 귀산동 뷰가 예쁜 베이커리 카페_찰리의 커피 공장/베이커리 카페/주차공간 넓어요 요즘 너무 따뜻하지 않나요? 이건 뭐 늦봄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렇게 점점 따뜻해지는 지구를 온몸으로 느끼며 무한한 부채감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점점 흐릿해질수록 더 절실히 사계절을 그리워하고 지구를 걱정할 겁니다.며칠 전 지인이 새로 생긴 hot한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해 함께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창원에서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귀산동입니다. 이 동네는 그냥 바다를 반찬 삼아, 안주 삼아 즐기고 싶어 찾는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찰리의 커피공장  상       호     찰리의 커피공장주       소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157-1영업시간     매일 영업(월, 수~일 10:00 ~ 01:00, 화요일 12:00 ~ 01:00), 라스트오더 영업 종료 1시간 전까지전..
강원국의 어린답게 말합니다_강원국/품격 있는 삶을 위한 최소한의 말공부 제    목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지은이   강원국출판사   웅진 지식하우스 근심이 가득한 어두운 얼굴 같은 모습을 한 날입니다. 꾸물꾸물하니 금방이라도 비를 데려올 그런 날씨 말입니다. 이런 날은 안 그래도 무거운 몸에 공기 중 모든 수증기를 피부와 폐 속으로 끌고 와 한층 더 무겁게 짓누릅니다. 보일러를 켜기에는 후덥지근하고 그렇다고 땅속 습기가 장악한 방바닥에 눕기도 꺼려집니다. 그래서인지 입속에선 내 언어 같지 않은 낯선 말들이 부지불식간에 쏟아질 듯한 불쾌감이 스멀스멀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런 날 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독서 모임이 있습니다. 책 속 문장들은 내 무의식속에 어지럽게 쌓여 있는 단어들을 차곡차곡 정리하며 미니멀한 모습으로 정리해 의식의 세계로 짜잔~ 보여 줄 것 같은 마음으..
매일 읽기 힘이 2024쪽 책 읽을 결심까지로 발전했다/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_홍보 서포터즈 안녕하세요~(✿◡‿◡)하늘에 두껍게 낀 구름이 해를 살짝살짝 가리고 있지만 날은 좋습니다. 초등 5학년 아들이 수련회를 가 느긋한 오전 시간을 창문을 활짝 열어 두고 책 상에 앉아 블로그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을 누군가 옆에서 보고 있다면 '여유를 만끽하고 있군!' 할 것 같습니다. 암튼, 저는 마음껏 여유를 즐기겠습니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2024쪽. 책 읽을 결심 완독 노트 전시》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의 "2024. 독서챌린지_읽고 쓰고 성장하다" 중 하나인 이 2024. 3. 2.(토) ~ 2024. 10. 31. 마감을 했습니다.  도서를 끝까지 읽고 노트 안에 완독사항을 직접 기록하여 완독 도서의 누적 페이지 수가 2024쪽이 되면 목표가 달성되어 완독 노트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
매일 조금씩 함께 읽는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2024. 매일 읽는 사람들 100일, 200일, 300일 선물 받기/홍보 서포터즈 드디어 내일이면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수험생과 부모님들 마지막까지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2024. 매일 읽는 사람들 100일, 200일, 300일 선물 받기   ☆  2024년 1월 16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이 시작된 날이었다. 2022년에 상반기 100일을 시작으로 2023년과 올해 2024년까지 이어오고 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의 독서진흥행사다. 작년까지는 여러 개의 채널을 이용해 신청자가 그날 책 읽는 인증샷이나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장을 올렸다.  2024년, 올해는 약간의 변화가 생겨 인스타그램 계정에만 책 읽는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 4개 (#2024매일읽는사람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해당일수 #책제목)를 작성하여 게시글에 업로드. 여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