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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 도서관 한 책 읽기_한 책, 한 줄 pick/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문미순)/sns 홍보 서포터즈_창 반팔티를 입은 사람이 더 많은 일상입니다. 정말 봄이 조용히 물러나고 여름이 왔습니다. 이제 곧 요란한 장마가 시작될 테고, 무더위도 기승을 떨치는 여름이 무르익겠죠. 시간의 등위에 올라탄 계절은 자연스럽게 우리 곁으로 오지만 무더위와 장마가 있는 여름은 살짝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자연을 편식하면 안 되는 것이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더위도 곧 우리 곁에서 사라질 테니까요~(。・ω・。) ▣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_한 도서관 한 책 읽기 ; 한 책, 한 줄 pick ▣ 제가 창원도서관의 많은 이벤트와 프로그램 중 가장 좋아하는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주제와 책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반도서는 , 어린이도서 입니다. 올해의 주제가 '돌봄'입니다. 일반도서는 작년에 정말..
2025년 대출활성화_4월 한달간 스마트한 영수증/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경상남도교육청/홍보 서포터즈 4월은 날씨가 어찌도 오락가락하는지 제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더웠다 추웠다에 적응하지 못해 감기에 걸렸고 송홧가루가 노란 세상을 만드는 것도 모라자 제 눈에 염증을 일으켰습니다. 그렇게 화사한 봄을 기다렸지만 이제는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참으로 간사합니다. 4월 어느날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에 들렀다 행사가 있어 참여했습니다. 제가 이벤트에 참 참여를 잘합니다. 재미있으니까요~(づ ̄ 3 ̄)づ 아이랑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한 권 대출했습니다. 제가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할 때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제대로 읽게 할까? 항상 고민합니다. 과학 추리라는 제목에서 과학을 썩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지만 추리와 만나면 재미가 있을 것 같아 대출했습니다. 먼저 대출할 책을 "자동대출기"로 가지고 갑니다. ..
자기 언어를 찾아가는 글쓰기_은유 작가/2025. 삶을 가꾸는 인문학/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sns 홍보 서포터즈_창도캐스터 5기 더웠다 추웠다, 종잡을 수 없는 요즘 날씨에 감기 환자들이 주변이 부쩍 많아진 듯합니다. 여기에 봄철 송홧가루가 온 세상에 노란 수를 놓았습니다. 세차를 하고 돌아서니 놀란 바람이 사뿐히 눌러앉아 다시 얼룩덜룩한 차가 되기도 했습니다. 화사한 봄 꽃이 기다려지다가 이렇게 꽃가루가 휘날리면 빨리 지나갔으면 하기도 합니다.참, 그러고 보니 제 마음도 날씨만큼 오락가락합니다.😱 창원도서관 2025 삶을 가꾸는 인문학_4월 작가 은유 ; 자기 언어를 찾아가는 글쓰기 제가 처음 글쓰기를 시작한 게 창원도서관에서 자서전 쓰기였습니다. 자서전을 쓰기 위해 내 마음의 심해에 가라앉아 있던 켜켜이 묵어 있던 이야기를 자주 갈고리로 훑어 내 끄집어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온통 찌그러지고 깨진 내 마음을 본다는 게 버겁..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_2025. 매일 읽는 사람들/100일차 도달 상품 수령_펜홀더/sns 홍보 서포터즈/지혜의바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아침, 유난히 도로가 꽉꽉 막혀 운전하는 시간이 지루하고 짜증이 난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며칠 째 반납 도서를 가방에 넣고 다니고 있었고 오후에는 알바가 있어 좀처럼 시간 내기가 어려운 요즘이라 아침 시간만이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시간이라 엉금엉금 기다 싶게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으로 갔습니다.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하면 혼잡한 주차장에 대한 민원이 많아 얼마 전 차량 차단기가 설치되었습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항상 복작복작한 주차장이 여유만만이었습니다. 매번 주차를 위해 유랑객이 되어야 했는데 이날은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큰 우산을 받쳐 들고 지혜의바다로 들어갔습니다. 얼마 전 성대한 생일잔치를 끝낸 후라 그런지 아직도 입구에는 7살 생일에 사용했던 풍선들이 이용객을 ..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홍보서포터즈 "창도캐스터" 독서캠페인_인생의 모든 순간 책과 함께/아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기기! 하교한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 전 창원도서관 책담으로 갔습니다. 얼마 전까지 화려하게 수 놓였던 벚꽃은 떨어져 멀리멀리 날아가고 그 자리에 연초록이 살포시 자리 잡았습니다. 참으로 봄은 이렇게 사람 애간장만 녹이고 물러나는 건가 봅니다.봄이 등을 보이며 우리 곁을 떠나는 뒷모습을 보니 아쉬움이 밀물처럼 밀려듭니다. 이런 제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창원도서관으로 갔습니다. 저에게 창원도서관은 "인생의 모든 순간 책과 함께" 하기 위한 친구, 연인, 선생님 같은 책들을 품고 있는 따뜻하고 달콤한 데이트 장소이니깐요. ◈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_독서캠페인 미션 1 ; 인생의 모든 순간 책과 함께 ◈ 해가 산 허리에 닿을락 말락하는 시간, 서서히 낮의 밝음이 조금씩 사그라질 것 같은 때 아들과..
경상남도교육청/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마산지혜의바다/지혜의바다/홍보 서포터즈/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_개관 7주년/책봄 독서문화축제 화려했던 봄날이 서서히 우리 곁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고대하고 기다렸던 긴 시간에 비해 떠나가는 것은 순간과도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이런 저의 아쉬움을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개관 7주년 기념_구암 BOOK길 책봄 독서문화축제에서 해소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얼굴은 모르지만 저랑 같은 공간에서 축제 함께 즐기셨겠죠😁 그러셨을 거라 믿습니다. ◈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개관 7주년_구암BOOK길 책봄 독서문화축제 ◈ 우리는 시간 앞에서 "벌써"라는 말을 참으로 많이도 사용합니다. 그만큼 아쉬움이 커서이겠죠.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도 그렇습니다. 벌써 7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제 아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다니기 시작해 졸업 학년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저에게 ..
기록을 위한 책 읽기_도전! 2025쪽 읽기/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지혜의바다/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sns 홍보서포터즈 질투가 매섭네요(T_T)봄이 오나 싶었더니 다시 추워졌습니다. 눈이 온 곳도 많다고 하는데 제가 사는 곳은 눈발이 조금 흩날리다 끝났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바람이 뼛속으로 파고드는 것이 다시 겨울입니다.이런 날 감기 걸리기 딱, 좋습니다. 모두 건강 챙기시고 다가오는 봄을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고요.  ⁜   2025년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독서챌린지 _ 도전! 2025쪽 읽기   ⁜    올해도 어김없이 기록하는 독서 "도전! 2025쪽 읽기"가 시작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참여했습니다. 읽고 흩어지는 글들을 모으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차곡차곡 쌓인 노트를 볼 때면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운영 안내운영/신청기간   3. 4(화) ~ 10. 31.(금)운영대상           성인 ..
2025년 생애주기별 책 읽기_4050 책 사이/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창원도서관/창도캐스터 외투 없이 외출했어요. 차 안은 햇볕을 그대로 가두고 있어 제법 덥습니다. 이럴 수가 있나요? 어제와는 또 다른 날씨입니다. 곧 봄의 전령사인 봄꽃들이 우리의 마음을 점령할 듯합니다. 그래서 자꾸 설레어 두근두근합니다.◇   창원도서관 2025년 생애주기별 책 읽기  ◇ ☆ 4050 책 사이- 운영 기간: 2025. 3월~11월- 모집 대상: 40세~59세 연령층 50명- 모집 기간: 2025. 3. 11.(화)~- 접수 방법: 창원도서관 책담 2층 방문- 운영 내용 : 추천 도서를 읽은 후 독후프로그램 참가 및 인증, 인증 기준을 모두 통과한 참가자에게 기념품 증정- 독후프로그램 및 인증 기준   ① 독서감상글 : 4050 책 사이 추천 도서를 읽고 월 1회 독서감상글(100자 이상) 작성[연 9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