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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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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작가초청강연-알로하, 나의 엄마들(이금희)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에서 2021. 12. 11. 14:00~16:00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알로한, 나의 엄마들」 이금희 작가님의 초청 강연이 있었다. 이금이 작가님의 1984년 동화작가로 등단해 청소년 소설을 주로 집필했다고 한다. 부끄럽게도 나는 이번 경남독서한마당을 통해 작가님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오늘 강연에서 눈에 띄는점은 청소년이 대부분이었다. 엄마와 함께한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한 청소년들.... 개인적으로 아들과 함께 와 작가님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 1910년대 일정강점기시대 이민 1세대와 사진결혼을 한 여성 3인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야기다. 여성작가 특유의 섬세한 묘사와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장편이지만 읽기에 어려..
마산도서관 /원데이 클래스/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리스는 꽃이나 잎, 열매,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원형의 모양으로 만든 장식품. 크리스마스 시즌 두번째 클래스 시간이다.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수업이다. 편백나무, 더글라스, 비단향의 나뭇가지와 오리목, 낙산홍의 열매를 이용해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에 딱!이다. 수업 강사님이 모든 준비물을 준비 해 주셨다. 편백나무, 더글라스, 비단향 가지를 작게 잘라 준비한다. 종류별로 나누어 두면 하나씩 선택하기 좋다. 각종 재료를 작게 모둠을 만든다. 만든 모둠도 한곳에 두고 리스를 장식한다. 리즈는 풀 리스와 포인트 리스로 만들수 있는데 나는 리스 장식이 모자라 포인트 리스를 만들었다. 완성 리스 작품이다. 편백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넘 좋다. 알차게 만들기 수업 끝냈다.
마산도서관/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크리스마스가 얼마 앞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요즘 도서관마다 크리스마스 관련 툭강이 많아지고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오늘은 12월 첫날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특강이 있어 수업에 참여 했어요. 일회성 특강은 장소의 한정이 있어 대부분 강사님이 준비해 주시는데로 꾸미기만하면 되는것 같아요. 이번 수업도 강사님이 거의 다 했어요. 만들기위한 설명서를 받고 순서대로 따라하면 멋진 작품 나옵니다. 여러가지 파츠를 어떻게 구성할지만 결정하면 됩니다. 몰드에 색소를 넣은 왁스 녹인것을 붓고 굳기를 기다립니다.(전 초록색을 선택했어요.) 왁스타블렛도 함께 만들었어요. 과정은 생략하고 완성 작품입니다. 오늘 수업 들은 수강생들 작품이요. 나름 혼자서 내가 젤 잘났어!!!!! 뿌듯해 했습니다...
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인문학 강연 - 명사의시간/정명섭 작가 초청 강연/역사와 추리를 만났을 때 지난 토요일 마산 지혜의바다 도서관 2021년 마지막 인문학 강의가 있었다. 이번 강의의 초청 작가는 역사와 추리를 소설로 쓰는 정명섭 작가님이었다. 솔직히 정명섭 작가님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었는데 이번 강연을 신청하면서 작가님 작품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작품을 쓰시는 작가님이었다. 그 중에서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책을 읽었는데, 청소년 선정 도서가 많은 편이었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 최근작 조선의 형사들;사라진 기와 편에 작가의 말이 실려있다. 「작가는 어떤 방식으로든 재미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저의 방식으로 역사를 이야기로 만드는 것입니다.」 강연시간보다 조금 일찍..
창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온가족지역탐험대(2차)/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창원시 창원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온 가족 지역 탐험대(2차) 신청을 했어요. 미션을 수행하면 보드게임을 선물로 준다는 말에 혹~해서 ㅋㅋ 장소는 창원 관광 사이트에서 찾아서 아들이 결정했어요. 처음에 마산 봉암 수원지를 다녀왔는데 수행해야하는 미션이 있다는 걸 몰라서 다음 장소를 찾았습니다. 창원 관광 http://culture.changwon.go.kr/ 창원시 문화관광 창원시 문화관광, 경상남도 창원 culture.changwon.go.kr 제 블로그 앞에도 소개해 드린적 있는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으로 했습니다. 이곳은 사계절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는곳으로 단풍나무가 많아 높은 산으로 가지 않아도 정말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 가을은 어느 가을보다 단풍이 너무 이뻐 문득문득..
21회 마산국화축제/창원시/창원특례시/국화빵 창원시 마산국화축제가 21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총천연색 국화들이 깨끗한 가을날과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코로나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관람을 올해는 드라이브 스루와 도보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까지 도보관람이 가능하니 주말에 꼭!! 나들이해 보세요. * 마산국화축제 * 도보 관람 기간 : 10.27일(수)~11.7(일) 발열체크 및 출입자명부 작성 후 입장 관람시간 : 09:00 ~ 18:00 매표 방법 : 무료입장 행사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방문 기록을 합니다. 국화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글자로도 표현되어 있어 너무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아들과 함께 한컷 찍었어요. 이곳 저곳 어디에서나 베스트 컷을 얻을 수 있어요. 국화축제 현장이 상당히 넓어요. 어린아이, 노약자와 함께 모든 곳을 돌아..
마산지혜의바다-시집 나눠줍니다./베짱이의 노래 마산지혜의 바다 도서관 입구 체온 체크 하는곳에 시집을 나눠준다는 안내판을 보고 가을~가을~ 마음 온통 단풍 들고 있는 나에게 좋은 소식이라 바로 시집을 받으러 사서선생님께 갔는데 뜻밖에 그 분이 시집을 쓰신 분이라고 밝히시더라고요. 시인을 직접 보다니~~ 고등학교때 국어 선생님의 시집이후 처음이라 괜히 가슴이 콩닥거리더라고요. 젊은 사서 선생님의 청춘의 마음을 살짝 엿보는 듯해 더 그런가봐요. 계획에 없던 시집 읽기가 너무 좋아요. 오늘 밤에 비가 온 뒤부터 갑자기 추워진다는데 가을가을을 도서관에서 글자로 느껴봅니다.
마산도서관 핸드드립/정드립/푸어오버 오늘 수업의 원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과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로 정드립 방법과 푸어오버 방식으로 추출해 비교하는 시간이었다. 드리퍼는 멜리타 아로마를 사용하고, 물온도는 80℃, 원두와 물의 비율은 1:15 분쇄도는 곡물 조 정도의 중간분쇄도로 했다. 정드립 방식은 가는 물줄기로 뜸→1→2→3→4 커피향과 맛을 추출한다. 푸어오버는 한번에 물을 쏟아 부어 커피를 추출하므로 커피의 향과 맛이 연하다. 교반의 정도에 따라 커피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두방법중 개인적으로 정드립 방식이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는게 좋았다. 너무 맛을 많이 봐 커피에 취하는 느낌이다. 다음 시간에는 다른 원두로 진행 된다고 하니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