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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혜의바다 도서관/인문학 강연 - 명사의시간/정명섭 작가 초청 강연/역사와 추리를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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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마산 지혜의바다 도서관 2021년 마지막 인문학 강의가 있었다.

이번 강의의 초청 작가는 역사와 추리를 소설로 쓰는 정명섭 작가님이었다.

솔직히 정명섭 작가님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었는데 이번 강연을 신청하면서

작가님 작품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작품을 쓰시는 작가님이었다.

그 중에서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책을 읽었는데, 청소년 선정 도서가 많은 편이었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 최근작 조선의 형사들;사라진 기와 편에 작가의 말이 실려있다.

「작가는 어떤 방식으로든 재미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저의 방식으로 역사를 이야기로 만드는 것입니다.」

 

강연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강연 장소로 갔다.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왔다는 작가님과 강연 시작전까지 궁금했던것을

이것저것 질문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유머스러한 강연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1시간 30분동안 준비해 온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추첨을 통해 작가의 책을 선물로 주고

사인을 받았다.

질문을 통해 작가님으로 부터 선물 받은 책에 사인을 받았다.

정말 최근작품인 손탁빈관이다.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