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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원데이/아들의 명절 일년내 할로원 유령만 그리기 하던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신비아파트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살짝 등한시 했는데, 날이 날인만큼 오늘 친구들에게 선물한다며 호박바구니 색종이 접기로 만들고 사탕은 싫어한다며 초콜렛으로 조금씩 바구니를 채웁니다. !
마산도서관 핸드드립/정드립/푸어오버 오늘 수업의 원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과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로 정드립 방법과 푸어오버 방식으로 추출해 비교하는 시간이었다. 드리퍼는 멜리타 아로마를 사용하고, 물온도는 80℃, 원두와 물의 비율은 1:15 분쇄도는 곡물 조 정도의 중간분쇄도로 했다. 정드립 방식은 가는 물줄기로 뜸→1→2→3→4 커피향과 맛을 추출한다. 푸어오버는 한번에 물을 쏟아 부어 커피를 추출하므로 커피의 향과 맛이 연하다. 교반의 정도에 따라 커피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두방법중 개인적으로 정드립 방식이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찾는게 좋았다. 너무 맛을 많이 봐 커피에 취하는 느낌이다. 다음 시간에는 다른 원두로 진행 된다고 하니 기다려진다.
학급장터 준비한 초등2학년 아들 학급장터를 연다는 알림장을 받았다.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학용품,책 등을 준비해 학급의 학생들에게 판매한다고 한다. 아들은 처음에는 발빼기를 하더니 장터가 열리는 전날 자신의 물건들을 꺼내 놓고 무얼 내 놓을지 고민을 하더니 3가지를 골라 장터에서 판매하겠다고 했다. 나름 판매 홍보 문구도 직접 만들었다. 나름 요즘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팝잇도 판매하니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을것 같다며 잔뜩 기대하고 등교를 했다. 엄마로서 나 역시 기대가 됐다. 그러나 하교하는 아들의 표정이 썩 밝지가 않았다. 이유를 들어보니 물건들은 선생님께 제출하면 자신이 정한 가격만큼 가상의 돈을 지급 받아 다른 친구들이 내 놓은 물건 중에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게 했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나름 생각한 대로는 아니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책으로 소통하는 우리가족 가을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요. 하늘은 너무 예쁜데 바람이 너무 차갑네요. 이렇게 내 마음에도 매서운 바람이 스며들까!!! 살짝 겁이 납니다. 가을이 좋은데..... 오늘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의 괜찮은 수업이 있어 소개 드리려고 해요. 솔직히 공고를 미리 봤지만 토요일에 아들이 듣고 있는 도서관 수업이 2곳이나 있어 너무 내 욕심같아 포기했는데... 역시 엄마의 욕심 본능은 누르지 못했네요. *책으로 소통하는 우리가족* 일시 : 2021. 11. 06.(토) 10:00~12:00 대상 : 초등 2,3학년 자녀를 둔 가족 (보호자 1명, 자녀 1명) 장소 : 별관 II 3층 세미나실 신청방법 : 2021. 10. 19.(화)~ 온라인 접수 및 전화접수(278~2883) 수업내용 : 선정도서를 함께 ..
농심 새우깡 black 농심 신라면이 블랙을 출시하며 상당한 인기를 누렸었죠. 이번에는 새우깡에 블랙이 나왔네요. 새로운 새우깡이 신기하고 맛이 궁금해 첫 구매했어요. 총 내용량 125g이 할인마트의 할인가격이 놀라지 마세요!!! 2,480원입니다. 보통 새우깡 용량 90g으로 편의점에서 1,200원 정도인걸로 아는데 내용량이 2배가 아닌데 가격은 두배네요. 진열대에 가득 쌓인것 보니 저기서 하나 정도는 내꺼라는 생각에 덥썩~~ 새우깡 black 새우깡, 마침내 블랙이 되다. 새우 함량 2배의 고소함,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의 진한 풍미 포장이 좀 고급스럽게 보이는것 같아요. 한때 트러플 오일이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잖아요. 생각해보니 그것도 농심 짜장라면에 넣어 먹던데... 저는 트러플오일을 경험해 보지 못했어요. 근데 새우깡 ..
마산도서관 홈카페 핸드드립 등교하는 아들과 차창밖 하늘 이쁘다며 서로 감탄사를 날리며 구름들 모양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네요. 아침 하늘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으나 수다에 정신을 빼앗겨 사진 생각이 났을때는 신호등의 신호가 바껴 버려 아쉬워 했어요. 하교하는 아들 기다리며 하늘을 올려보니 구름 한점없이 말갔습니다. 아들 등교시키고 저도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홈카페 핸드드립 수업이 있었어요. 도서관 입구에 가을의 상징 국화꽃이 너무 이뻐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인스턴트 커피나 남이 내린 커피만 마시다 제가 직접 원두 갈아서 내려 마시는 커피도 너무 좋네요. 향도 바로 느낄수 있고... 주위가 지저분해 보이는데 너무 빠져 수업을 듣다보니 몰랐네요. 한 종류의 원두로 드리퍼 종류만 달리해 내린 커피가 제 각각 새로워 놀랐어요. 다음 시간도..
2021진해 문화재 야행 창원시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1진해 문화재 야행 행사가 2021. 10. 15(금)~10. 16(토) 2일간 18:00~24:00 진해구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어요. 제가 사는 곳이랑 가까운곳이라 아들과 바깥 나들이를 했어요. 생각보다 홍보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저도 늦게 알게 되어 사전예약이 완료되어 행사 참여가 거의 차단되었어요. 그래도 거리 공연이랑 줄서기를 통해 관람하고 있어요.
함안 입곡 군립 공원/입곡저수지/출렁다리/무빙보트 바람은 가을 ~가을 ~ 더위는 한여름이다. 연휴에 집에만 있기 그래 가까운곳에 괜찮은 곳이 있다고해 잠깐 나왔다. 함안 입곡저수지 입곡저수지 경남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1206 place.map.kakao.com 저수지 근처 주차장도 잘 되어 있다. 저수지에는 하늘바이크와 무빙보트를 탈 수 있어요. *점심시간이 am11:30~pm12:10 미리 예약을 해 놓고 저수지 한바퀴 돌고 타면 딱 좋아요. 저수지 주위는 데크가 잘 되어 있어 걷기 좋아요. 저곳에 보이는 출렁다리입니다. 아들 처음에는 무섭다고 눈으로만 보겠다고 했는데 걸어보니 재미있다고 제일 좋았다고 해요. 아빠 덩치를 넘어섰네요. 저수지가 멋져요. 날이 너무 더워 걷는데 땀이 너무 흘러 좀 불편했는데, 무빙보트를 타니 저수지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