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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신

마산도서관 홈카페 핸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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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아들과 차창밖 하늘 이쁘다며
서로 감탄사를 날리며 구름들 모양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네요.
아침 하늘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으나
수다에 정신을 빼앗겨 사진 생각이 났을때는
신호등의 신호가 바껴 버려 아쉬워 했어요.
하교하는 아들 기다리며 하늘을 올려보니
구름 한점없이 말갔습니다.

아들 등교시키고 저도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홈카페 핸드드립 수업이 있었어요.
도서관 입구에 가을의 상징 국화꽃이 너무 이뻐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인스턴트 커피나 남이 내린 커피만 마시다
제가 직접 원두 갈아서 내려 마시는 커피도
너무 좋네요. 향도 바로 느낄수 있고...

주위가 지저분해 보이는데 너무 빠져
수업을 듣다보니 몰랐네요.

한 종류의 원두로 드리퍼 종류만 달리해
내린 커피가 제 각각 새로워 놀랐어요.
다음 시간도 잔뜩 기대하며 한주 보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