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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2022매일 책읽는사람들/2022년 새해 목표 2022년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연례 행사처럼 새다짐들을 하잖아요. 저도 뭐...매년 실패를 거듭하지만 야심찬 계획을 세우죠. 올해도 어김없이 나름의 계획을 세우며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2022 매일 읽는 사람들 행사에 도움을 받아 목표 달성을 꿈꿔봅니다. 2022 매일 읽는 사람들.(상반기) 네이버폼을 통해 정해진 양식으로 참가신청 후오픈카카오톡,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중 선택한 채널로 매일 책을 읽는 사진과 책 제목을 인정하면 달성 일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입니다. 모집 1.2(일) ~5.31.(화) 기간 1.20(목) ~ 6.17.(금) 많이 함께 읽으며 응원하는 한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시작이 반이라잖아요~😃
작별하지 않는다-한강/제주 4.3 단순하게 실자!!! 생각했다가도 이번 작품처럼 끓어 오르는 내면의 분노에 이 얼마나 행복한 다짐인가!!! 생각하게 된다. 읽는내내 몇번을 덮었다 펼쳤는지 모르겠다. 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가 얼마나 많은 고통과 아픔에 짓눌려 있는지...... 지금의 이 순간의 하루가 그냥 얻어진거란 착각에서 나를 꺼집어 낸다. 우리는 역사 앞에 당당하기 위해서라도 온전히 바라 볼 수 있는 힘을 배워야한다.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작가초청강연-알로하, 나의 엄마들(이금희)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에서 2021. 12. 11. 14:00~16:00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알로한, 나의 엄마들」 이금희 작가님의 초청 강연이 있었다. 이금이 작가님의 1984년 동화작가로 등단해 청소년 소설을 주로 집필했다고 한다. 부끄럽게도 나는 이번 경남독서한마당을 통해 작가님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오늘 강연에서 눈에 띄는점은 청소년이 대부분이었다. 엄마와 함께한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한 청소년들.... 개인적으로 아들과 함께 와 작가님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 1910년대 일정강점기시대 이민 1세대와 사진결혼을 한 여성 3인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야기다. 여성작가 특유의 섬세한 묘사와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장편이지만 읽기에 어려..
곰표 오리지널 나쵸/바삭하고 담백한 나쵸 요즘 날씨가 정말 장난 아니게 따뜻해요. 정말 지금이 봄인지? 겨울인지? 헷갈려요. 이렇게 지구의 기후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나날입니다. 한때 편의점에서 곰표 맥주가 핫할 때가 있었잖아요. 저는 알코올을 좋아하지 않고, 남편은 항상 마시는 맥주만 마셔서 사려고 시도를 한번도 안 해 봤지만, 지인 따라 편의점 갔다 핫한 맥주라는것을 알았습니다. 인기란 정말 신기루같은거라고 해야 하나 요즘 편의점에서 자주 보이더라고요. (예전에 지인이 못 샀었는데......) 며칠 전 편의점에서 곰표 나쵸를 발견했습니다. 왠지 한번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막막 들었어요. 그래서 한 봉지 구매를 했습니다. 곰표가 옛날 밀가루 상표(?) 아니었나요? 일단 곰표 오리지널 나쵸 왠지 허여멀건 밀가루 포대 같은 느낌이~~ * 곰표..
나를 음식으로 표현 해 보세요./달이랑 별 사진찍기 어김없이 도서관에서 아들과 책을 읽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서관을 벗어나니 밤하늘의 초승달과 별이 너무 이뻐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어요. 그래서 얼른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려 하는데, 초승달이랑 별이 둥글게 보이는거 예요. 아들이랑 이리 찍어도 저리 찍어도 이상하게 나왔어 둘이 한참을 하늘보며 웃었어요. 그러면서 아들이 말하네요. "엄마, 눈에 담아가요!!!" 돌아오는 차에서 아들이 자신을 음식으로 표현 해 보라며 이야기했어요. "아빠는 찌개야!" "왜?" "아빠는 늙었으니깐, 된장찌개 같은 오래된 음식 같아." "엄마는...진달래꽃 올려진 전 같은거 있잖아!" "화전" "맞아! 화전 닮았어^^" "왜?" "엄마는 이쁘니깐~" 이런 대화를 하며 심심하지 않게 집으로 돌아왔네요.
마산도서관 /원데이 클래스/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리스는 꽃이나 잎, 열매,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원형의 모양으로 만든 장식품. 크리스마스 시즌 두번째 클래스 시간이다.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수업이다. 편백나무, 더글라스, 비단향의 나뭇가지와 오리목, 낙산홍의 열매를 이용해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에 딱!이다. 수업 강사님이 모든 준비물을 준비 해 주셨다. 편백나무, 더글라스, 비단향 가지를 작게 잘라 준비한다. 종류별로 나누어 두면 하나씩 선택하기 좋다. 각종 재료를 작게 모둠을 만든다. 만든 모둠도 한곳에 두고 리스를 장식한다. 리즈는 풀 리스와 포인트 리스로 만들수 있는데 나는 리스 장식이 모자라 포인트 리스를 만들었다. 완성 리스 작품이다. 편백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넘 좋다. 알차게 만들기 수업 끝냈다.
마산도서관/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크리스마스가 얼마 앞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요즘 도서관마다 크리스마스 관련 툭강이 많아지고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오늘은 12월 첫날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특강이 있어 수업에 참여 했어요. 일회성 특강은 장소의 한정이 있어 대부분 강사님이 준비해 주시는데로 꾸미기만하면 되는것 같아요. 이번 수업도 강사님이 거의 다 했어요. 만들기위한 설명서를 받고 순서대로 따라하면 멋진 작품 나옵니다. 여러가지 파츠를 어떻게 구성할지만 결정하면 됩니다. 몰드에 색소를 넣은 왁스 녹인것을 붓고 굳기를 기다립니다.(전 초록색을 선택했어요.) 왁스타블렛도 함께 만들었어요. 과정은 생략하고 완성 작품입니다. 오늘 수업 들은 수강생들 작품이요. 나름 혼자서 내가 젤 잘났어!!!!! 뿌듯해 했습니다...
봉암수원지/창원시/창원시 문화관광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가로수 은행잎이 온통 노란 거리를 만든 날 다가올 추위에 대해 살짝 걱정을 하고 화려한 가을을 보내야 할 듯한 날입니다. 몇주전 주말 가을 단풍을 마음에 새긴 날의 기록입니다. 창원 관광 http://culture.changwon.go.kr 창원시 문화관광 창원시 문화관광, 경상남도 창원 culture.changwon.go.kr 봉암수원지는 일제강점기 시절 마산에 거주하던 일본인과 부역자들에게 식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로 2005년 7월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상수도 사업으로 인해 저수지의 기능은 폐쇄했지만, 자연친화적인 탐방로와 휴게시설, 산책로 조성 및 데크로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힐링스팟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암수원지의 둘레는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