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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집밥-아침 정말로 밥이 하기 싫다. 오늘은 나를 위해서도 간단히 먹기로 했다. 나는 뭐든 잘 먹으니깐~^^ 콘푸라이트, 사과, 곶감
계란 장조림 만들기 오늘은 계란을 구입해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깨끗이 씻어 압력솥에 삶았어요. 15구란으로 구입했어요.압력솥으로 넣어 삶아요. 소금도 살짝 넣었어요. 장조림장은 물,간장,설탕,미림으로 했어요. 청량고추 7개. 마늘을 편 썰어 7개. 냉장고에 굴러 다니던 표고버섯 4개. 삶은 계란을 함께 넣어 보글보글. 계란에 색이 이쁘게 입히도록 계속해서 간장을 얹어줘요. 보관용기에 담으면 끝!!! 버섯 먹어보니 쫄깃하니 식감 좋네요. 오늘 저녁식탁에 올려봐야겠어요.
20200302.집밥-아침 오늘 밖은 햇살도 좋고 봄날 같아 기분 좋아지는 하루의 시작이다. 남편은 일찍 출근하고, 아들이랑 조금은 늦은 아침을 간단히 먹었다. 오늘도 둘이서 잘 놀아봐야겠다. 아침....조미김, 햄구이, 김치찌개
20200301.집밥-점심 오늘 상차림은 점심으로 끝내고 싶다. 잔치국수랑 만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인절미 시집가는 날 아이는 유치원에서 읽은 책이나 동화영상들에 대한 것을 그대로 머리에 담아와 엄마에게 이러쿵저러쿵하니 책 사 달라고 조르기를 많이 했다. 난 책이 쇼핑이 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아이랑 합의 본게 한달에 1권의 원하는 책을 구매하고, 나머지는 도서관에서 빌리기로 했다. 그 덕에 나는 아이랑 도서관에서 책 읽을수 있는 취미를 얻었다. 「인절미 시집가는 날」 --- 김아인 글.그림 주인 할머니가 집을 비운뒤 부엌 살림들 절구, 배보자기, 채반, 주걱, 숟가락 등이 부엌 구석구석 을 살펴요. 분주함이 느껴지시죠!!! 떡을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콩 을 볶아 맷돌이 갈아요. 키가 껍질을 날려 버리고, 팥을 푹 삶아요. 절구는 하얀 콩과 붉은 팥을 찧어 콩고물, 팥고물을 만들어요. 배보자기가 찹쌀을 찌고, 떡메가 ..
2020.03.01.집밥-아침 오늘 3.1절이네요. 태극기는 다셨어요? 저는 아이랑 함께 달고 아침을 먹었네요. 101년전 우리 선조는 우리의 독립을 위해 힘겨운 사투를 벌이셨고, 오늘의 우리는 코로나 19와 힘든 전쟁중이네요. 곧 승리의 깃발이 꽂혔으면 좋겠어요. 남이 한 밥이 제일 맛있다는 선배 맘들의 이야기에 웃고 넘겼는데, 아~~진정 남의 밥이 먹고 싶네요. 오늘 밥상은 시원하고 맛이 깔끔한 김치찌개, 애호박전,감자채볶음,오이무침 등을 먹었네요. 오늘도 우리 행복해요~~~
레고 놀이 어디까지??? 아이들 있는 가정이라면 한두개씩 레고를 가지고 있을거예요. 저의 아들도 다른 남자아이 보다 열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다. 문제는 아이탬 별로 수납이 되면 놀기도 좋을듯 한데, 아이는 본인이 좋아하는 인물이람 아이템을 섞어 놀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필요할때 찾기가 힘이 들어 놀이 삼아 정리 해 보기로 했다. 근데 넘 힘들다. 괜히 시작한것 같다.시원한 홈메이드 라떼 한잔한다. 열 식히고 다시 시작하자!!!
2020.02.29.집밥-아침 주말은 뭐든 하고 싶지않고, 오래오래 누워 자고 싶다. 현실은 아들은 7시반부터 일어나 배고프다 노래하고, 남편도 목을 빼고 아침을 기다린다. 정말 찬거리가 없다. 아침은 만둣국을 끓여본다. 간단하게 끓인다. 육수 내서 만두랑 마늘 파만 첨가해 끓인다. 울 아들은 계란의 거의 먹지 않아 계란은 풀지 않았다. 아침으로 밑반찬도 끝났다. 시장도 몇일 코로나 19로 소독한다고 문일 닫았던데, 오늘은 잠깐 나갔다 먹거리 좀 사 와야겠다. 오늘도 무사히 잘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