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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집밥.아침밥/딸기주스와 식빵/아이랑 함께 딸기잼 만들기 지인이 귀농을 하셨어 딸기 농사를 지으시는데올해 딸기 농사를 마무리하며 끝물 딸기를 한가득 따서 방문하셨어요.일요일 종일 아들은 그 지인분을 기다리며, 딸기로 무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었는데, 우리는 딸기잼을 만들기로 했어요.오랜 시간 머물지 못해 아쉬웠지만, 주신 귀한 딸기로 행복한딸기잼 만드는 시간까지 선물 받아 더없이 좋은 하루였네요.선물 받은 딸기로 딸기잼과 소분해 냉동실에 넣어둔 딸기로 주스를만들어 아침으로 대신했습니다.학교가지 않는 날이지만 너무 늦게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했어요.얼린 딸기는 시원한 스무디로 달콤한 잼은 빵 사이에 발라하루를 달콤하게 시작했습니다. ▶ 아이랑 함께 딸기잼 만들어봐요. ◀ * 준비물 : 딸기 2kg, 설탕 1.5kg 1. 딸기는 꼭지를 따서 깨긋하게 씻어..
20200608.집밥.아침밥/김치찌개 학교 안 가는날은 깨우지 않아도 혼자서 일찍 잘 일어납니다. 어제도 늦은 밤에 책2권 안 읽어준다고 엄마를 400시간 미워할거라더니... 아침에는 언제 그랬나! 싶게 아무렇지 않게 엄마~엄마~합니다. 아침먹고 엄마랑 온라인 수업하는 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육아일기/베란다 방울토마토 익어가는 어느날/아들과엄마의 대화 베란다 식물이 풍성하지는 않지만 나름 무럭무럭 잘 자라고있어요. 아침 아들과 주황색으로 변화하는 방울토마토로 이야기 나누기한것을 기록으로 남겨봅니다.엄마 : 의훈아~ 토마토가 주황색이야. 부끄러운가??? 아들 : (후다닥 베란다로 달려온다) 우와~😁 정말 주황색이다. 엄마? 햇님은 왕자님이고, 토마토는 공주님 아닐까? 그래서 토마토가 햇님보고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는게 아닐까!!!! 아들의 말에 저는 화한게 웃었네요. 아이들의 생각은 이렇게 예상치못한 대답으로 돌아올때 놀라워요.
20200607.집밥.아침밥/라면 끓여먹은 아침 방 밖에서 아들이랑 남편이 함께 아직 잠자고 있는 엄마 대신해서 라면을 끓이고 있었네요. 주말에도 라면은 잘 안끓여 먹는데 둘이 배가 고팠나보네요 ㅋ 아들은 처음 아빠랑 라면 끓여 먹는 다며 너무 신나하네요.😘 그래!!! 아들이 즐거우면 된거지~
20200606.집밥.아침밥/마창대교 오늘은 잊지말아야 할 현충일이네요. 아침 후다닥 먹고 가까운 바닷가로 나왔어요. 아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빨리 나가자고 하고 ㅋㅋ 미세먼지가 좀 걸리지만 바람 시원하고 좋아요. 주말 다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200605.집밥.아침밥 오늘도 더워요. 어제는 이곳이 35도까지 올랐다는데 여름에는 어떨지 벌써부터 더위가 무섭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더운 아침이라도 여유를 가지고 시작해요.
레이로 차박을 꿈꾸며 캠핑 도전하기/감성 차박 도전 준비 코로나 사태는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해야 할 듯하고, 학교 수업도 이틀만 가니 계속해서 집에만 있기도 뭣한 상황이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요즘 유튜브로 차박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앞으로 아이와 함께 감성의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떠나볼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차박의 필수 코스인 평탄화 작업이 중요한데 이것저것 정보는 많은데, 선뜻 큰 돈 투자가 부담스러워 고민이 많이 되기는 한 상황입니다. 일단 지난 주말에 시험삼아 밖으로 나가봤어요. 날씨는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 따가운 햇볕 시원한 바람 3박자가 고루 잘 갖추어진 날이었어요. 아침을 집에서 먹고 간식거리들을 준비해서 밖으로 갔는데, 예정한 곳에는 정말 캠핑촌으로 변해 주차장에 차량을 넣기도 힘든 상황이었어요. 전날도 가까운 바..
20200604.집밥.아침밥 일찍자니 확실히 아침이 개운해요. 여기는 아침도 덥네요. 아침 등교길이 이렇게 더운데 정말 여름이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