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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신

레이로 차박을 꿈꾸며 캠핑 도전하기/감성 차박 도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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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는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해야 할 듯하고,

학교 수업도 이틀만 가니 계속해서 집에만 있기도 뭣한 상황이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요즘 유튜브로 차박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앞으로 아이와 함께 감성의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 떠나볼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차박의 필수 코스인 평탄화 작업이 중요한데

이것저것 정보는 많은데, 선뜻 큰 돈 투자가 부담스러워 고민이 많이 되기는 한 상황입니다.

일단 지난 주말에 시험삼아 밖으로 나가봤어요.

날씨는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 따가운 햇볕 시원한 바람

3박자가 고루 잘 갖추어진 날이었어요.

아침을 집에서 먹고 간식거리들을 준비해서 밖으로 갔는데,

예정한 곳에는 정말 캠핑촌으로 변해 주차장에 차량을 넣기도 힘든 상황이었어요.

전날도 가까운 바닷가에 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 돌아왔거든요.

그래서 무작정 길을 따라 강을 따라가다 그늘 하나 없는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우리만의 캠핑을 해 보았습니다.

잠깐의 이 시간도 아이는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남편은 항상 바쁘니 남편만 보고 기다릴수 없고,

아이랑 둘만의 차박을 꿈꾸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어요.

 

감성 차박을 꿈꾸며...

 

아이는 마냥 즐거워했어요.
준비해간 메론, 오이, 쿠키
보이시죠 꽃이 물결을 이루었어요.
너무 여유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낮잠도 한숨자고 하루가 너무도 여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