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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집밥.아침밥/상추쌈 한동안 상추쌈을 원없이 먹을수 있을것 같다. 아침도 섬유질이 풍부한 상추쌈으로 푸짐하게 아침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행복해요~~^^
부모의 자기치유와 회복 4회기/NVC(비폭력대화)로 자녀 양육하기/존중과 협력의 토대 코로나 19 사태로 세상은 많이도 변했어요. 제가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모 교육 강의도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강의로 바뀌었어요. 이번 부모교육도 ZOOM으로 화상 강의를 듣고 있어요. 화상 강의를 처음 접하고 세상이 이렇게나 많이 발전했구나! 를 새삼 실감했어요. NVC(비폭력대화) '부모의 자기 치유와 회복' 5회기 부모 교육이 어느덧 4회기를 맞았어요. 4회기 수업 동안 나는 이번 교육으로 과연 얼마의 성과를 얻었을까? 를 돌아봤어요. 육아에서 아이가 잠잘 때, 유치원에 갔을 때... 이 시간에는 많은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지만 아이가 깨어나면서, 유치원에서 하원 했을 때부터 전쟁은 시작이었어요. 자기반성의 시간은 그 전쟁 속에서는 무의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24시간 함께하다 보니 반성의 시간..
20200529.집밥아침밥 어제 만든 막장이 너무 맛있게 되었네요. 상추쌈이 너무 먹고 싶어 아침으로 상추에 막장을 얹어 먹었네요. 오늘 아침으로는 쌈이네요^^
5월 27일 초등학교 1, 2학년 등교 개학/홀로 먹는 점심 어릴 때 소풍 가는 날이면 밤잠을 서칠 때가 많았다. 아이의 등교를 앞두고 홀가분하는 마음과 괜찮을까! 하는 걱정의 마음이 복잡한 게 내 마음을 나도 알 수가 없다. 아이만 한 가방을 들처메고 교문을 혼자 들어가는 모습이 짠~하게 다가왔고, 혹시나 학교에서 갑자기 아프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 전화기를 손에서 놓을수도 없네요. 그래도 3개월만에 혼자 여유롭게 청소하고 차도 마시고 점심을 차려 먹었네요.
20200527.집밥.아침밥/누룽지/초등학교 1,2학년 등교개학 5월 27일 초등 1, 2학년 등교 개학일입니다. 제 아들도 드디어 오늘 첫 학교 등교를 하는 날이네요. 많이 긴장한 건지 너무 집에만 있었는지 이래저래 아침이 계획과는 무관하게 흘러갑니다. 홀로 교문을 통과하는 아들의 뒷모습이 안쓰럽기도 한 마음이네요. 속 편안하게 등교하라고 누룽지로 아침을 준비했네요.
20200526.집밥.아침밥/곰국 오늘 강한 비가 내린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몸 구석구석 안쑤시는데가 없네요. 아들은 엄마 갱년기라 아픈거냐고 묻는데 뭐....그렇죠!!! 날씨에 민감해질 나이가 된거예요.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은 아침입니다. 잘 익은 깍두기에~~좋아요. 흐린날이지만 우리 행복한 시간 보내요^^
20200525.집밥.아침밥/김치볶음덮밥 냉장고가 텅텅 비었다. 아들 수업 끝나면 시장에 가야겠다. 뭘 해 먹을지 고민해봐야겠다.
20200524.집밥.아침밥 하루를 빨리 시작해야겠다 다짐하고 새벽 5시에 일어나 늘 하던 요가 10분하고 아침 쌀 씻어 준비하고 앉아 책을 읽는데 아들이 잠결에 나를 찾는다. 짜증이 확~~거센 파도로 나를 덮친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어스름 새벽녘이 일하기 편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늦잠을 잔적이 거의 없다. 요즘 말로하면 어릴때부터 길드려진 아침형 인간이었다. 아들이 태어나기전까지 말이다. 아침에 일찍 출근하는 남편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먹여 출근 배웅하주던 나이다. 그런나 아이는 예민의 정도가 심했다. 그 예민을 다 받아 주면서도 참아내던 나의 일상은 2년전 대상포진과 극심한 우울이 이대로는 아니다 싶어, 아침형이과 저녁형이고 무슨 의미가 있냐며 남편이 출근하는지도 모르게 난 그렇게 이불속에 있었다. 에리카 라인의 나는 인생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