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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day 아~~맘껏 먹고 싶은거 다 먹고싶다. 그나마 지금 요렇게 살짝, 살짝 조절하니깐 이 정도라도 유지하는기야 ㅋ 오늘은 도서관에서 「자녀독서지도」수업 듣고 엄마로서 또 한번 반성하며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급" 먹고싶은 빵을 샀당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이랑 좀 많긴하네^^ 그래도 넘 맛있다. 앙버터빵 처음 먹어본 브랜드 빵은 넘 짜서 실망했는데 오늘 앙버터는 넘 맛난다. 오늘 기분 좋네~~
저녁은 채소로..... 요즘은 내가 배가 부르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하지만, 걱정은 잠시 넣어두자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준비해 둔 장아찌들, 파김치, 어제 담근 열무물김치까지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싶다고 졸라 급하게 신랑만 저녁을 차려주고 우리는 놀이터에서 놀다 들어왔더니 열무물김치가 넘 많이 있다는 잘 안하는 칭찬을 한다. ㅋㅋ어깨 뽕 좀 들어가네. 이래저래 조금씩 준비한게 있으니 좋구나.
미술치료 오늘부터 6회기 미술치료 집단상담을 시작한다 어느순간 주부로 엄마로 며느리로서의 삶이 나에게 버급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회수로 4년째 개인상담, 집단상다, 부모교육...많이도 쫓아 다녔다. 우스게 소리로 주위에서 백수 가로사 하겠다는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었다. 항상 분주히 쫓아 다니며 배우는데 배움의 깨닮을 얻기가 쉽지는 않다. 이번 강의교수님께서 하루하루가 쌓이고 쌓여야 과거가 되고 미래를 만든다고 하시면서 조급해 하지말라신다 그래 항상 나의 조급함이 더 불안하게 만들고 힘빠지게 만든것 같다. 오늘 강의를 참여하면서 내가 반응역치가 상당히 낮은 사람이 아닐까!!?? 나를 함 돌아보는 시간이 된것 같다. 반응역치가 낮다는 것은 문턱값이 상당히 낮다는 것이다. 남들이 10강도의 소리에서 7~8정도의 소리..
도서관에 간 사자...눈물 핑!!! 아들이랑 공원가는길에 택배 받은 따끈, 따끈한 책 「도서관에 간 사자」 어느날 도서관에 나타난 사자!!! 대출 창구 맥비씨가 관장실로 가서 사자가 도서관에 왔다고 이야기 합니다. 관장님은 맥비씨의 얼굴도 보지 않고 "그래서 그 사자가 규칙을 어겼나요?" 아니라고 하니 "그럼 그냥 내버려 두세요." 사자는 도서관을 돌아 다니고 책에 머리를 비벼도 보고 이야기 방에서 잠이 들어요. 이야기 시간에 선생님이 읽어주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었죠. "이야기 시간 끝났어. 이제 갈 시간이야." 한 아이가 사자에게 말했어요. 그러자 주위를 둘러보고 '이르르르르렁' 울어요. 그때 메리웨더 관장님이 나타나 "조용하지 못하겠다면 도서관에서 나가라. 그게 도서관 규칙이야." 한 아이가 관장님 옷자락을 당기며 "조용히 하겠다..
diet일기-19.5일 세상 모든 다이어터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정말 힘들다. 정말 예전에는 마음만 먹으면 '난 할수있다'를 믿고 살았다. 아~~아니다. 힘들다. 노력없이 이루어지는게 없다는것을 삶을 살아가면서 깨달았다고 자부하는데, 아직도 내 인생은 약간의 빈틈으로 비치는 요행수를 바란다. 그러면서 스스로 자책하고, 합리화하고 다이어트 진째 🐕나 갖다줘 버려라!!! 그래도 완전히 포기할 수 없는 약간의 표시라도 내고 싶어 여전히 음식들을 준비한다. 오늘은 냉장고 속에서 제발 좀 꺼내 달라며 아우성이었던 참외랑 오렌지를 먹는다 옥수수도 가법게 3개 잡숴주시고 ㅋ 진짜 입안이 달콩하고 상콤한데도 나의 머릿속에서늗 자꾸 자꾸 먹을걸 갈구한다. 요즘 브로그나 먹방에서 핫!!! 인기템. 한때 없어 못 먹었다고 하는 모찌 한개,두개는 ..
유아 철학...프레드릭 그림책 관련 강의를 듣다보면 자주 소개되는 책이있다 「프레드릭」 처음 이 책에 관련된 강의를 듣고 아~~우리집에도 있는데!!! 그래서 책장에 잘 간직되어 있는 책을 찾았다 책을 여러번 읽으면서 내가 느낀점은...어렵다. 어린이 철학책이다. 인문학 강의를 듣다보면 무슨 소리하는지 감지가 안될때가 많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아~~어렵구나. 울 아들에게 읽어주니 다음에 다시 읽어 달라고 하지 않는다. 보편적으로 한권의 책을 못해도 3-4번 아님 몇달씩 같은 책을 읽는 아이인데 ㅋ 시골 주인들이 떠난 헛간과 곳간에서 가까운 돌담에 보금자리가 있는 들쥐 가족 사람이 떠난곳이라 먹을 것이 많지 않다. 겨울이 다가오자 들쥐 가족은 겨우내 먹을 옥수수, 나무 열매, 밀, 짚 등 먹거리를 밤낮없이 열심히 모으기..
부엌 가리개 커튼 생각은 벌써 12개도 더 만들었다 아~~근데 이제 겨우 만든다 재봉틀 앞에 앉는게 넘 힘들다 요즘 입에 달고 사는게 아무것도 하기 싫어!!! 진짜!!! 왜 이럴까? 그래도 나를 칭찬한다. 이런 마음을 이기고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지 않나. 오늘 만든 부엌 가리개 커튼 함 보자!!! 원단을 골라 잘라줬다 솔직히 난 재단하는게 귀찮다 그래서 대충 잘라 후회하는 순간이 많다 ㅋ 올 풀림 예방차원에서 다른 원단을 오버룩으로 처리한다 서로 연결한것을 가름솔해서 다림질 해준다 그리고 겉면에 가름솔 한 부분은ㅅ 일자박기로 고정해 준다 짜잔~~~!! 요렇게 하니 이뿌네 색감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 기분이 한결 더 좋다. 오늘도 수고했어!!!
diet일기-14.5일 주말은 아주 힘든 시간이다 모든 에너지는 only 먹방이다 진짜 머리속의 대부분은 음식, 먹고난후 내 기분 ㅎ 어제는 작년 12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후 진짜 오래만에 통닭도 먹고 역쉬~~통닭은 진리다 암튼 이렇게 나의 다이어트는 넘지 말아야할 선을 스스로 쉽게 넘었다 아들과 둘이 카페 데이트도 하고, 정말 어제는 아들과 카페 데이트도 가능한 시간이 나에게도 찾아 오는구나..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오늘은 다시 시작한다 남편 지인분을 통해 구매한 백메론 2박스 정리해 냉장고에 보관하고 2통은 아침에 바로 한 접시 만들고... 냉동고에 있는 옥수수 꺼내 삶아서 그릇에 담았다. 커피는 덤!!! 오늘 음식은 좀 더 맛이 있네 비가 오는 월요일 아침 따뜻한 옥수수를 입안 가득 베어 무니...이것이 행복의 만찬이라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