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들이랑 공원가는길에 택배 받은
따끈, 따끈한 책
「도서관에 간 사자」
관장실로 가서 사자가 도서관에 왔다고
이야기 합니다.
관장님은 맥비씨의 얼굴도 보지 않고
"그래서 그 사자가 규칙을 어겼나요?"
아니라고 하니
"그럼 그냥 내버려 두세요."
책에 머리를 비벼도 보고
이야기 방에서 잠이 들어요.
읽어주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었죠.
"이야기 시간 끝났어. 이제 갈 시간이야."
한 아이가 사자에게 말했어요.
그러자 주위를 둘러보고
'이르르르르렁' 울어요.
"조용하지 못하겠다면 도서관에서 나가라.
그게 도서관 규칙이야."
한 아이가 관장님 옷자락을 당기며
"조용히 하겠다고 약속하면,
사자가 내일 이야기 시간에 다시 와도 되나요?"
"그래, 착하고 얌전한 사자라면
당연히 또 와도 되지."
"만세!"
아이들이 소리쳤어요.
사자는 도서관을 찾아와요.
이야기 시간까지 남는 시간에
관장님을 도우며 도서관을 알아가죠!
도서관의 도우미가 되죠.
처음 도서관에 온 사람들은
사자 때문에 안절부절 못해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자를 칭찬해요.
책 한권을 자료실로 가져가 주라고
부탁해요.
의자에서 떨어져요.
사자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부탁하죠
사자를 본체만체해요.
그러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크아앙, 고함을 질렀습니다.
사자가 규칙을 어겼다고
알려 주려구요...
그림속 사자의 뒷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관장님은 우울해져요.
사실 맥비씨는 사자를 싫어해서
사자가 없으면서 좋았는데
점점 힘이 없는 관장님을 도우고 싶었어요.
살펴보아요
있었어요.
유리로 비치는 사자가 넘 슬퍼보여요.
맥비씨는 사자에게 인사하고,
"도서관에 새로운 규칙이 생겼단다.
으르렁거리면 안 됨.
단,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경우는 예외임.
그러니까 다친 친구를 도와야 할 경우
같은 것 말이지"
때로는 규칙을 어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게 마련이니까요.
아무리 도서관이라 해도 말이죠.
라는 이야기로 그림책은 끝이나요.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는 조건따지고, 편견적인 생각으로
대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어요.
투명유리로만 친구를 대하는 아이들에게
감동을 받아요.
역시, 아이들이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생각을 깊이 해 봅니다.
따끈, 따끈한 책
「도서관에 간 사자」
관장실로 가서 사자가 도서관에 왔다고
이야기 합니다.
관장님은 맥비씨의 얼굴도 보지 않고
"그래서 그 사자가 규칙을 어겼나요?"
아니라고 하니
"그럼 그냥 내버려 두세요."
책에 머리를 비벼도 보고
이야기 방에서 잠이 들어요.
읽어주는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었죠.
"이야기 시간 끝났어. 이제 갈 시간이야."
한 아이가 사자에게 말했어요.
그러자 주위를 둘러보고
'이르르르르렁' 울어요.
"조용하지 못하겠다면 도서관에서 나가라.
그게 도서관 규칙이야."
한 아이가 관장님 옷자락을 당기며
"조용히 하겠다고 약속하면,
사자가 내일 이야기 시간에 다시 와도 되나요?"
"그래, 착하고 얌전한 사자라면
당연히 또 와도 되지."
"만세!"
아이들이 소리쳤어요.
사자는 도서관을 찾아와요.
이야기 시간까지 남는 시간에
관장님을 도우며 도서관을 알아가죠!
도서관의 도우미가 되죠.
처음 도서관에 온 사람들은
사자 때문에 안절부절 못해요.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자를 칭찬해요.
책 한권을 자료실로 가져가 주라고
부탁해요.
의자에서 떨어져요.
사자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줄 것을 부탁하죠
사자를 본체만체해요.
그러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크아앙, 고함을 질렀습니다.
사자가 규칙을 어겼다고
알려 주려구요...
그림속 사자의 뒷모습에
눈물이 '핑' 돌았어요.
관장님은 우울해져요.
사실 맥비씨는 사자를 싫어해서
사자가 없으면서 좋았는데
점점 힘이 없는 관장님을 도우고 싶었어요.
살펴보아요
있었어요.
유리로 비치는 사자가 넘 슬퍼보여요.
맥비씨는 사자에게 인사하고,
"도서관에 새로운 규칙이 생겼단다.
으르렁거리면 안 됨.
단,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경우는 예외임.
그러니까 다친 친구를 도와야 할 경우
같은 것 말이지"
때로는 규칙을 어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게 마련이니까요.
아무리 도서관이라 해도 말이죠.
라는 이야기로 그림책은 끝이나요.
이 책을 읽으면서
친구는 조건따지고, 편견적인 생각으로
대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어요.
투명유리로만 친구를 대하는 아이들에게
감동을 받아요.
역시, 아이들이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생각을 깊이 해 봅니다.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서워 하지마!!!!! (0) | 2019.12.08 |
---|---|
나는 개다... (0) | 2019.06.05 |
유아 철학...프레드릭 (0) | 2019.05.30 |
숲속미술관...마녀모자 쓴 책이라며 (0) | 2019.05.21 |
방귀쟁이 며느리...가부장적인 삶에 묶여 (0) | 2019.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