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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t일기-9.9일 내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나? 아닐거야!!! 원하는거 먹으며 다이어트는 내일을 외치고 있잖아. 정말!!! 이런 생각이 맞는거 같다 작심삼일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삼일은 견디었는지 모르겠다. 일단, 식단은 준비한다 오늘 상추로 시작해본다. 오이가 넘 맛나다. 진짜 수분 가득!!! 바나나 먹고... 조금이지만 줄었다 ㅎ
숲속미술관...마녀모자 쓴 책이라며 숲속미술관 마녀 모자 쓴 숲속미술관이라며(글씨체를 보고...ㅋ) 울 아들은 할로원을 좋아해서 뭐든 할로원이랑 비슷하면 좋아해요. 유치원 하원후 집근처 장미공원으로 go~go 장미공원 도서관에서 이 책 한권 골라 읽었어요. 숲속미술관에서 달님이랑 함께 있는 생쥐 3마리. 항상 함께 있는 달님이랑 지루했나봐요. 해님이 보고 싶어졌어요. 생쥐들은 숲속미술관에서 나와 해님을 찾아 나섰어요. 숲속 이곳저곳을 다니며 "해님, 어디있어요?" 찾아 다닌다. 드디어 찾아낸 해님!!! 눈부시고, 밝은 아침 해님을 나뭇가지 위에서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어요 지나던 곰이저씨가 생쥐들에게 이것저것 물어요. 곰아저씨랑 하늘 중간에 있는 해님을 풀밭에 앉아 햇볕을 쬐며 놀아요. 곰아저씨가 자신의 집으로 생쥐를 초대해요. 곰아저씨 ..
날씨가 왜 이래!!! 햇살은 따뜻, 바람의 강풍... 등원 할 때부터 도시락 싸 들고 장미공원 가자고 해서 도서관 수업 끝나자말자 김밥 싸고, 간식 챙기고...나름 정신없이 아이 하원시간어 맞춰 데리라 갔다. 아니나다를까...하원 차량에서 내림과 함께 '엄마, 도시락 쌌어???' 묻는다. 그렇다고 하니 기분 좋게 뛰어 집으로와 자기 장난감, 읽을 책 챙기며 기분 좋아한다. 근데, 바람이 넘 강하게 불어 엄마는 걱정이다. 빌딩 사이의 장미공원 넘 매력있다. 주말에 내린 비로 장미는 더 이쁜 얼굴이 되었고, 향기는 더 매력적으로 코끝을 자극한다. 아이는 기분좋게 장미공원을 돌아 다니고 부모는 그림자로 쫓는다 그늘과 햇살이 알맞게 자리잡은 곳을 선택해 자리펴고 앉아 도시락을 펼쳐 먹는다. 아이는 넘!!! 맛있다며 엄마에게 엄지척!!! 해주고, 엄마는 연신 고맙다..
diet일기-8.5일 탄성이 강하다. 원래의 나로 돌아 가려는... 주말의 내 인생 고무줄은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갔다. 싶게 나와의 약속을 깨고... 오늘 아침은 굳게 다짐했는데. 역시 다이어트는 낼 부터인가??? 도서관 수업이 있어 왔다. 오늘이 마지막 수업이었어 다들 그냥 헤어지기 아쉽다고, 밥이라도 함께 하자고해서 도서관 가까이 집밥같은 식당으로 모였다. 아~~다 맛나보인다. 역쉬~~~맛있다. 아침에 준비 했는데... 이건 또 나랑 멀어지는구나 바나나도 넘 맛나게 익었는데... 오늘은 넘 많이 먹어서 안돼!!! 안 마신다고 다짐한 커피도 한 잔 홀짝~홀짝~ 다 마시고 ㅋ 그래 다이어트는 낼 부터다. 오늘 아침 저울속의 내 몸무게 숫자가 내께 아니길 바래보는데, 이렇게 하는 다이어트는 다 도로묵이다. 다짐!! 다짐!!!..
diet일기-7.5일 주말은 아이랑 24시간 함께 있다보니 나의 패턴은 엉망이 된다. 다이어트도 쉽지 않다. 아이가 먹다 남긴것도 내가 정리(입속) 해야하고 ㅋ 사진 찍는건 하늘에 별따기다. 겨우 건진 ㅋ 참외 대추토마토 그리고 바나나 2개(못 찍었다) 변화 없는 체중... 오늘도 잘 할 수 있을지??? 그래도 화이팅!!! 다짐한다.
방귀쟁이 며느리...가부장적인 삶에 묶여 어릴때 참 재미있게 읽은 고전이다. 그때는 방귀만으로도 뭐든 웃기고, 즐거운 소재이다. 지금 내가 며느리가 되어보니 이 얼마나 슬프고, 잔인한 이야기인가 생각한다. 누군가의 며느리, 아내...이게 그렇게도 족쇄같은게 눈물이 날것 같다고 하면 넘 오바하는가??? 현재도 결혼에 남편이랑 방귀를 텃는지?? 이게 관심의 부분에 들어간다는게...아직도 멀었네. 자연스러운 현상을 특별하게 생각하다보니 서로에게 상처와 오해만을 쌓이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 정말 인생 흘러가는대로 내 몸을 편히 맡기고 싶다. 용서며, 누군가의 눈치에...재미 없는 인생같다. 최소한의 예의라는 틀에는 있어야겠지만, 눈치보며 나를 그 틀에 억지로 맞추지는 말자. 이번 작품은 아들이랑 잼 나게 웃고 읽었지만, 뒤 여운이 웃픈작품이다. 이 책..
무얼할까??? 아이랑 무엇할까?? 고민하다, 순천만천문대를 가기로 했다. 별빛축제 예약하고, 아이 차에 태워서 고속도로를 진입하기 직전에 전화가 걸려왔다. 순천에 비가 내린다며, 오셔도 별자리 관측이 안된다고 한다. 아~~오늘 날씨가 우리를 방해한다 ㅠ 그래서 고속도로와 가까이 있는 도서관에 갔다. 우리지역 명소 지혜의바다다. 갈때마다 감탄한다. 카페같은 분위가다. 아이들 꿈다락방이다 정말 아이들이 좋아하는곳!! 주말에는 대기가 많아 사용하기 힘들때가 많다. 나도 준비한 책을 읽을수 있어 좋았다. 아이가 계속해서 행성들 보고싶은데~~보고싶은데~~ 노래를 부르지만 이 시간도 즐기고 있다.
티셔츠 만들기-정말 오랜만에... 오랜만이라기엔 정말 오랜만이다. 겨울, 봄 을 지냈으니... 생계형 봉틀이다 보니 간단한 여름 티셔츠 만들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하루에 몇번을 갈아 입기도 하니... 진짜 하기싫다면서 또 꾸역꾸역 만든다. 누가 등 떠밀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무언가를 꼭 벌리는 저!!! 예전 엄마가 '넌 하고싶은게 많아 먹고 싶은 것도 많은기라' 하셨는데, 진짜 같아요. 오늘 만든 옷 소개 할게요.^^ 1. 패턴 책에서 패턴 베끼기 전 요게 그렇게도 싫네요 ㅠ 2. 베낀 패턴 원단에 따라 그리기 3. 그린 원단 잘라서 사방 오버룩으로 실 풀림 방지. 원단이 다르죠 ㅎ 오늘 두개 만들었어요. 4.자른 원단 다림질 해주고, 밑단 2cm접어 다려줘요. 5. 어깨서 합봉 후 가름솔 6. 목둘레 접어 1cm간격으로 재봉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