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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집밥.아침밥/주먹밥 비가 오는날 감자전에 막걸리를 드신 남푠님~~남은 감자전 아침 반찬으로 탈바꿈 했어요. 밤새 무섭게 내리던 비는 아침엔 그쳐 있어요. 아들은 주먹밥이 먹고 싶다고 해 주먹밥 저는 된장찌개랑 감자전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해결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좋아 위생키트/경남교육청/손소독제/손소독티슈/마스크목걸이/위생안전수칙 얼마 전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 아이 좋아 위생키트」를 받았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여름방학 전 도내 초등학교들이 위생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아이 좋아 위생키트」를 지급 받았습니다. 「아이 좋아 위생키트」 내용물 ˙ 손소독제(2종), 손 소독 티슈, 마스크 목걸이 줄, 위생안전수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안전수칙에 대한 안내문을 받았어요. 요즘 많이 느슨해진 것 같아, 다시 한번 더 마음을 다잡아야겠어요.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문도 받았습니다. 슬기로운 학교생활이 왠지 슬픈 학교생활처럼 느껴지는 것은 저의 예민함 때문일까요????? 여름방학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이 되길 희망하며 가정에서 ..
20200727.집밥.아침밥/볶음밥 어제 저녁에 돛자리들고 공원에 나갔는데 바람이 시원해 너무 좋더라고요. 늦게까지 집에 안 가고 놀겠다는 아들 평소보다 많이 늦은 잠에 아침 일어나는게 힘드네요. 간단하게 볶음밥으로 해결하고 온라인수업이 학교수업보다 더더 싫다는 아들은 얼굴에 먹구름 잔뜩 가지고 앉아 있습니다.
20200726.집밥.아침밥/비빔밥/만둣국 얼마만의 맑은 하늘인지 정말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많이 알아가는 2020년입니다. 맑은 하늘같은 마음속의 먹구름을 걷어내고 행복한 주말 보내요^^
20200725.집밥.아침밥/된장찌개/나물 어제 아들 창의수학 수업갔다 어김없이 초코빙수 한그릇 클리어하고 저녁으로 고기 먹고싶다고 하는 아들과 저녁하기 귀찮은 엄마는 선뜻 오케이하고 외식을 했어요. 30분 기다리고 맛나게 고기를 먹는데 옆 테이블 아저씨가 울 아들 책 읽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만원을 용돈으로 주시더라고요. 아니라고 마음만 받겠다고 몇번을 사양 했는데 끝내 주셔서 받아 반찬 몇가지 사서 집으로 왔네요. 오늘 아침은 아들 덕분에 수월한 상차림 이었습니다. 주말 모두들 잘 쉬세요^^
무릎도가니탕 과 가마솥설렁탕으로 유명한 푸주옥 다녀왔어요/창원맛집 며칠 전 남편 지인 모임에서 우스갯소리로 찾아주는 사람 하나 없어 외롭다고 했더니 점심 사주겠다고 하셔서 푸주옥에 다녀왔습니다. 라디오 광고로 듣기는 했는데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가게라 궁금하기도 했죠. 약속 장소로 가는 동안 주차는 어떻게 해야 하나 속으로 걱정했는데 가게 앞마당에 넓은 전용 주차공간이 있어 좋더라고요. 푸주옥 창원점 place.map.kakao.com/8642842 푸주옥 창원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57 (용호동 11-6) place.map.kakao.com 10분 정도 일찍 도착한 저랑 아들은 가게 밖의 장원 정원에 물고기도 보고 꽃들도 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작은 정원을 잘 꾸며 놓았더라고요. 가게 내부는 손님들이 많아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저희가 앉은자리 바로 앞..
20200725.집밥.아침밥/누룽지 아침 라디오 뉴스를 듣는데 정말 큰일이 났네요. 인터넷 기사로 검색해보니 가까운 부산이 물바다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우리들 마음에 이렇게 큰 생채기를 내는것 같아 더 마음이 무거운 아침입니다. 지금 비는 조금씩 내리지만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불고 있어요. 모두 모두 비피해 없길 바랍니다.
20200723.집밥.아침밥 요즘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문제인지 계속해서 구글로부터 메일을 받아요. '광고 크롤로 오류' 메시지입니다. 꼭! 조치가 필요한 건 아니라는데, 예전에는 가끔 이런 메일이 왔지만 연속 3번의 메일이 ... 이것저것 따라 작업해봤는데, 별 개선점이 없는 것 같아요. 괜히 의욕도 떨어지고 ㅠ 아침은 이래저래 간단히 먹었네요. 아들은 어젯밤부터 노래한 햄말이 하고, 저는 커피에 빵으로 아침을 대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