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직업은 주부

가을의 감성에 달콤함을 더 해주는 카페 실리/창원시 카페/감성 카페

728x90

높고 파란 하늘과 솜털 구름이 멋진 풍경화를 만드는 가을입니다. 정말 가을입니다.
말도 살찌게 한다는 가을이니 예쁜 단풍 구경 갔다 시원한 아아 한 잔에 기름지고 쫄깃한 빵 한 조각 같이 먹는다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즐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3′○)
 
가을에 가면 창으로 들어오는 풍경이 더 멋있을 거라 확신을 가지는 카페 실리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지인들과 늦여름의 끄트머리에 다녀왔습니다.
 

▶   카 페 실 리   ◀

 

 

  • 주       소   창원시 의창구 용동로 90번길 14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카페 실리는 단층으로 넓은 매장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입구는 제법 긴 복도를 지나면 통창과 넓은 매장이 나옵니다.
 

 
넓은 매장에 걸맞게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게하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화창한 날씨도 한몫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기에 먹음직스럽고 다양한 빵들도요.
 

 
빵 구경 한 번 해보세요. 마음에 드는 빵이 있다면 일단 마음에 담아두세요.
 

 
마음으로 콕 찍은 빵은 요즘 딱! 나들이하기 좋습니다. 
꼭 가서 직접 드셔보세요.
 

 
일단 물향기공원이 바로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제 차와 마음에 담은 빵을 담아 주문하러 가겠습니다.
 

 
개인적으로 1,500원 짜리 싼 커피에 노예간 되어 있어 이곳 아메리카노 가격에 살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놀랐다고 하기엔 요즘 카페는 다 이 가격이니 과장된 표현이긴 합니다만 그냥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날 주문한 커피와 차 그리고 빵입니다.

점심을 거하게 먹은 후라 빵은 조금만 ㅋㅋ

 

가을이라 왠지 마음이 싱숭하지는 않으세요? 이럴 때 멋진 카페에 앉아 지인과 수다 떨기로 기분을 UP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때 가라앉는 기분이 조금은 수면 위로 올라오는 듯하더라고요.

 

가을의 정취와 달콤 삽싸름함이 생각나신다면 한 번 찾아보세요.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