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 단감 테마공원/최고 단감 시배목/창원단감테마공원 스토리텔링 캐릭터 '다니'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은 자동으로 입에서 "추워!" 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제 정말 가을이 코 앞으로 왔나 봐요. 아직 가을 냄새까지는 맡지는 못했지만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먼저 살짝 귀띔해주는 듯합니다.

제가 가을이라는 계절 앞에 이렇게나 심쿵한 적이 있어나 모르겠습니다. 암튼 가을을 이야기하며 한여름에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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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단감테마공원  ◈

 

 

• 주       소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359번길 27
• 관람시간   하절기(3월~9월) 09:00~18:00, 동절기(10월~2월) 10:00~17:00
• 휴 관 일    매주 월요일(정기휴관일이 공휴일과 겹치면 그 다음날 휴관)

 유난히 더웠던 한여름에 우리 지역에 있는 창원단감테마공원을 찾았습니다. 솔직히 아이랑 나들이 갈 만한 곳을 찾다 발견한 곳입니다. 하늘도 예쁘고 날씨도 화장했지만, 뜨거운 태양에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그냥 땀이 뻘뻘 흐르는 더운 날이었다는 생각만 남았습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전국 최대의 단감 생산지이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단감을 재배한 창원단감의 역사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조성한 농촌테마공원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단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공간인 홍보관이 가장 먼저 보이며, 그 주변에 100년 역사의 창원 단감인 시배목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홍보관 주위는 다양한 조형물과 나무로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홍보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농촌테마공원이므로 다양한 체험 공간이 있습니다. 그중 도자기체험, 천연염색체험 등인데요. 그런지 도자기와 천연 염색으로 만든 천으로 만든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창원단감테마공원 스토리텔링 캐릭터 '다니'와 단감조형물로 꾸며진 1층의 모습입니다.
 

 
다니를 색다른 모습으로 표현한 것도 귀엽네요. 그리고 창으로 보이는 푸른 단감나무들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저희는 2층에서 쿠키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무더위 탓에 방문객이 없어 체험 신청도 저희 가족뿐이었습니다.
 

 
 워낙에 날이 더워 다니를 꾸민 초콜릿이 금세 녹았습니다. '다니'들 앞에서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창원단강테마공원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단감나무 분양   매년(창원시민 대상)/2월
• 단간 수확체험   매년(분양지만 해당)/ 10월~11월
• 오감 체험   4월~11월(단체대상)/평일 10:30~11:10
• 놀다감체험   토, 일1일 3회(주말체험) 
• 정감체험   농가별 체험 별도문의(단감테마공원 홈페이지 참조)

달달한 사랑이 찾아오는 단감나무 모양 터널 달달한 단감_단감터널입니다.

 

 

공원의 핫플레이스! 황토방과 툇마루에서 즐기는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준 단감, 초가동입니다.

여름이라 물놀이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체험을 통해 만든 감식초와 전통장이 420여 개 장독에서 익어 가는 곳! 건강에 좋단감_감식초 체험장입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선선한 바람이 불고 알록달록 단풍이 붉어지는 가을에 둘러보면 아주 좋을 곳입니다.

저희가 간 한여름은 너무 더워 힘이 들었지만 구경할 것이 많아 위안을 삼았습니다.o(><；)oo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아래 창원단감테마공원은 너무 멋스럽습니다.

이제 살랑살랑 부는 선선한 바람이 있으니 주말 나들이하기 딱! 좋습니다.

 

 가을에 우리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만나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