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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서포터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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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교육청 마산도서관/3월 휴관일/마산도서관 도서관에 가는 걸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이다 보니 웬만한 도서관의 휴관일은 알고 있어요. 대부분의 도서관은 정기휴관일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어요. 그렇지만 별 생각이 없이 도서관을 찾았다 낭패본 경험 있으시죠. 저는 아들 하교 후 신나게 도서관으로 향했는데, 평소보다 주차장에 차가 없어 신나게 주차하고 도서관 문을 여는 순간 아~휴관일이다! 알았던 적도 있어요. 경상남도 교육청 마산도서관 3월 휴관일을 알려드립니다. 저처럼 낭패보지 않게 휴관일 피해 도서관 찾아 신나게 놀아요. 정기휴관일: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삼일절, 20대 대통령 선거일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책으로 소통하는 우리가족/sns홍보 서포터즈/11월 어느날보다 더 반짝반짝한 가을날입니다. 이렇게 좋은날은 나들이가 정답인것 깉아요. 하지만 저랑 아들은 도서관수업이 있어 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토요일 일주일중 1시간의 핸드폰 허용시간을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10시에 있는 창원도서관의 「책으로 소통하는 우리가족」수업을 위해 도서관으로 가던중 정말 기분좋게 출발했어요. 거의 다 와가는데 아들이 툭 내뱉습니다. "토요일은 도서관 수업하기 싫은데...." 솔직히 짜증이 1000배는 묻어있는 말투였어요. 짜증이 왈칵 올라왔어요. "수업하기 싫구나!!! 그럼 어떻게할까?" "(눈물 삼키는 말로)정말 집에 있고 싶은데" 그렇게 저는 그냥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 삼키고, 기다렸어요. 한참 후... "그냥 들어요😭" 그렇게 서로 기분이 좋지 않게 수업을 들으러 갔어요. ..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책으로 소통하는 우리가족 가을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요. 하늘은 너무 예쁜데 바람이 너무 차갑네요. 이렇게 내 마음에도 매서운 바람이 스며들까!!! 살짝 겁이 납니다. 가을이 좋은데..... 오늘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의 괜찮은 수업이 있어 소개 드리려고 해요. 솔직히 공고를 미리 봤지만 토요일에 아들이 듣고 있는 도서관 수업이 2곳이나 있어 너무 내 욕심같아 포기했는데... 역시 엄마의 욕심 본능은 누르지 못했네요. *책으로 소통하는 우리가족* 일시 : 2021. 11. 06.(토) 10:00~12:00 대상 : 초등 2,3학년 자녀를 둔 가족 (보호자 1명, 자녀 1명) 장소 : 별관 II 3층 세미나실 신청방법 : 2021. 10. 19.(화)~ 온라인 접수 및 전화접수(278~2883) 수업내용 : 선정도서를 함께 ..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시요일로 읽는 가을시/경상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창원도서관 홍보서포터즈 미션 #4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는 잘 지내셨어요?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추석 연휴 여파가 크네요. with 코로나로 가는 길목에서 무거운 소식입니다. 우리 다시 힘을 모아 잘 이겨내 보아요. 오늘 소개할 내용은 제가 홍보 서포터스로 활동하고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의 9월 미션이 경상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의 시요일에 대한 소개 내용입니다. 경상남도교육청 전자도서관 http://ebook.gne.go.kr/ http://ebook.gne.go.kr/ ebook.gne.go.kr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SNS 홍보 서포터즈 미션 #4 - 시요일로 읽는 가을시 길 위의 노란 낙엽들이 가슴 심쿵하게 만드는 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가을에 가슴 설레게 하는 시 한 편 함께 읽어 보아요. 경상남도교육청 전자도..
경상남도 교육청 창원도서관 - 작가와의 만남/2021.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장아은) 코로나 19 거리두기 4단계로 도서관의 운영이 대폭 축소되어 도서 대여, 반납만 가능 수업도 대부분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이루어지고 있다. 2021.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도서인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의 작가와의 만남이 9월에 있다고 한다. 이때는 코로나가 잠잠해져 비대면이 아닌 대면 강연이 꼭 이루어졌으면 한다. 2021.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강연 - 작가와의 만남 일시 : 2021. 9. 11.(토) 10:00~12:00 장소 : 창원도서관 별관 1 시청각실 강사 : 정아은 작가 신청일 : 2021. 8. 17.(화) 10:00~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홍보서포터즈 활동과 관련된 글입니다.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사람책, 삶이 예술이되는 순간/유년시절부터 10대 미워할 수도 없는 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는 16살에 아버지에게 시집을 왔다. 외할머니의 재가가 발단이지만, 외할머니도 가난한 집에 딸을 시집보내고 싶은 마음은 없었던 듯하다. 중신아비의 소개로 아버지의 집을 방문했을 때 마당에 가득가득 쌓여있는 쌀가마니들이 딸자식 굶어 죽지는 않겠구나! 하는 확신으로 시집을 보냈다고 한다. 막상 시집을 와 보니 마당에 쌓여있는 쌀가마니들은 온전히 아버지네 것이 아니었다. 땅을 빌려 농사를 지으셨다는 아버지는 가을 추수와 함께 도지세로 쌀가마니들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춘궁기가 되면 정말 보릿고개를 경험하는 세월을 사셨다고 한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가정을 이룬 어머니는 매일의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생활을 억척스럽게 살아내셨다. 내 기억이 존재하는 순간부터 어머니는 밭으..
길 위의 인문학 수업/작지만 소소한 행복(소확행)을 표현하기/아들의 그림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길 위의 인문학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들과 함께 책을 잔뜩 빌려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지난시간 글 쓴 내용을 함께 읽고, 합평하는 시간이 주였고, 수업 막바지에 자신의 작지만 소소한 행복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하라고 했어요. 옆에 있던 아들이 엄마의 소확행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 종이에 쓰~쓱 그림을 그립니다. 저는 그림보고 빵 ~ 웃음이 터졌습니다. 글쓰기 시간을 통해 지난주는 많이도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내면아이를 직시하는 시간이었거든요. 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주책맞게 흐르는 시간을 나름 잘 견뎌준 저에게 위로을 보냅니다.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길 위의 인문학-단계별 자서전 글쓰기/ 4번째 수업/감상, 합평 시간 [사람책,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 - 4번째 수업시간이었습니다. 생각만큼이나 글쓰기 작업은 보통을 넘어서는 일이었습니다. 이번 수업시간은 지난주 숙제로 내어졌던 출생부터 유년시절까지의 글쓰기에서 몇몇 수강생의 글을 함께 읽고 감상 및 합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수업에서 느꼈지만 정말 대단한 분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는 게 가슴 벅차고 왠지 저도 무엇인가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힘을 받았는데 첫 글쓰기에서 그때의 감동을 고스란히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수업은 남편이 일이 많아 아들을 맡아 줄 수 없어 아들과 함께 수업을 들었습니다. 아들은 옆에서 빌려온 만화책 삼매경에 빠져있고, 저는 다른 수강생 의 과거 이야기에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아들에게 너무도 다들 글을 잘 쓰셨다고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