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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신

아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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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젤 먼저 엄마를 확인한다.
잠에서 막 깬 아이 옆에 내가
있고, 없고 하루의 시작이 다르다.
그러나 난 엄마다.
아침도 준비해야하고, 이것저것 챙길게
많은 어른이다.

아이는 일어나 자신이 엄마랑
할 놀이꺼리를 나열한다.

오늘은 어제랑 같은 꽃그리기다.
어제와 다른점은
어제는 각자가 그렸지만
아침은 바꾸어서 그리기로 했다.

아이는 이 책을 무지도 좋아했다.
하드커버지만 너덜너덜
이 책 속에 나오는 무지개색
꽃 그리기.

아이는 오늘도 기분 좋은
등원을 했다.
그만큼 만족하는 아침시간을
보내서일거다.

아이 등원후 아는분이 소개한
시가 생각나 혼자 앉아
정성을 담어 적어 봤다.

냉장고에 잘 붙여놨다.

아들 하원후 함께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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