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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신

경남독서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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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오늘 경남독서문화축제에 다녀왔다.

사실 주위 엄마들의 입소문을
들어 기대가 컸지만
내 아이 성향이 체험에 미온적이라
기대없이 나들이 삼아 갔다.

항상 그자리에 머물러 있는듯 한
아이가 오늘은 달랐다.
익어가는 가을날 만큼
아이도 익어가고 있었나보다.

엄마 없이 혼자서 에코백도
색칠하고...

입구에 그림 그리기도 척척!!!

좋아하는 인형극을 3번이나
보고, 복주머니 색칠하기도 완성!!!

내 아이는 이번 가을의 풍성한 만큼이나
생각도,키도,마음도 풍성하게
자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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