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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째 컨디션이 안드로메다를 헤매고 있어요.
쉅게 회복되지 않으니 예민함도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기분입니다.
오늘도 그 nom이 껌딱지처럼 붙어
조잘조잘 하는데
왜 이렇게 거슬릴까요!!!!
순간 욱해 "지금부터 오늘 잠 들기 전까지 엄마 금지어야!"했네요.
말하고도 미안함이 바로 따라 붙네요.
그 nom에게 미안하기도하고
아픈 내가 서럽기도한
복잡한 마음에 뒤숭숭합니다.
방에 누워있는데 엄마에게 던지듯
주고 급하게 방을 나가는 그 nom 뒷모습이
안쓰러운 날입니다.
선물로 다이아몬드 접어주고
사랑한다는 편지도 주고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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