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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단계별 글쓰기 수업을 듣고 가까이에 새로 리모델링 후 오픈했다는 마산도서관을 아들과 함께 왔어요.
길을 잘 못 찾아 같은 곳을 3번 반복해 왔다갔다 하니 네비 제대로 안보고 운전한다며 아들이 끝내 화를 냅니다.
그럴수도 있죠.
오늘 온 마산도서관 가파른 언덕에 위치해 있지만 온 보람이 있어요.
코로나가 심해지기전 아들과 방학 전국에 가볼만한 도서관 투어를 계획했는데 여의치 않았네요. 가까운 곳 두고 뭘 멀리까지 계획했나 싶게 너무 만족하며 구경하고 있어요.
아들이 엄마 덕분에 좋은 도서관 올 수 있었다며 계속 "감사해요~~^^"랍니다.
어깨 어쓱하며 기분 좋은 날입니다.
스템프투어 미션을 위해 책 읽는 모습도 살짝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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