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창원시)여좌천 스템프 투어/여좌천 12교 도보 여행

728x90

모처럼 아들과 몸으로 놀아 보기로 계획했는데, 엄마의 무작정계획으로 처음부터 어그러지기 시작했어요.
그 nom은 다리 아프다고 걷다 멈춰 다리 주물러 달라고하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아들과 집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출발 해 보기로 했어요.
그nom이  좋아하는 충무김밥이랑 우동으로 점심을 먹었어요.

저의 동네 여좌천 12교 스템프 투어 시작합니다.

다리마다 이름이 다 있어요. 이곳에 살고 있지만 그냥 지나쳤네요.

창원시민은 여행주간일때만 기념품이 지급됩니다.

그nom과 힘을 내 12교부터 거꾸로 1교까지 스텀프 투어를 했습니다.

스템프 찍을 카드와 카드지갑을 받아 시작합니다.

다리마다 이쁜 집에 스템프가 모셔져 있어요.

카드를 찍으면 다리 이름이 찍혀요.
아쉽게도 스템프 잉크가 없었어요.

그nom도 직접 찍으며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이렇게 그nom과 3시간 가량을 도보로 다녔어요.
집에 올때는 힘들다고 짜증을 좀 부렸지만  별탈없이 마무리하고 집으로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