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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단계별 자서전 쓰기를 위해 과거 기억의 파편들을 모으기 하는데
울컥울컥 과거의 나와 만나는 게 이렇게 힘들다.
어린 내가 이렇게도 많은 아픔에 힘들어했다는게 더없이 안쓰럽다.
앞으로 많은 과거의 나를 만나야하는데, 이렇게 힘들어 될 일인가!!!!
아들에게 어린 나의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며 눈시울이 자동으로 젖는 엄마를 보며
함께 눈물 글썽여 주며 너무 마음 아프다고 엄마를
꼭!!! 안아주는 아들이 있어 감사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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