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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주부

전원주택 이야기 5)화단 가드닝/봄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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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봄이 설레임이라며 가는 봄은 찬란하다.

오늘 소개할 저의 주택 공간은 화단입니다.
이쁜 집들 보면 부럽고 행복할듯 한 생각이 강해요.
그래서 저도 행복한 화단 만들기를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것도 만만한 작업은 아니네요.
그래도 조금씩 변화가 생길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아직 미숙하지만 몇번의 계절 변화를 겪으면
아담하고 소담스러운 화단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수선화는 다 졌어요.

저기 앞에 고추랑 토마토, 상추가 보입니다.

장미도 곧 봉우리를 터트릴것 같아요.

아파트에 있을때 실내에서 키운 하귤인데 많이 컸어요.
화단으로 옮겨 심었어요.

초록이 무성한 나무는 제피나무입니다.
경상도에서는 흔한 향신료죠^^

고추가 잘 자라줘야 하는데요.

구입할때 이름을 물었는데 잊어 버렸어요.
해바라기처럼 화사하죠.
밤에는 꽃잎을 오므리더라고요.

 조금씩 가꾸고 있으니 기분도 좋고 매일매일 새로운 초록초록한 잎들이 힐링을 제대로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