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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너무 맑은데 바람은 차갑고 햇볕은 얼마나 뜨거운지.... 참! 어려운 날씨네요.
봄은 짧으니 봄 나물도 먹을 수 있는 날이 많지 않죠.
그래서 우리는 오래~길게~먹을수 있는 장아찌를 만드나 봐요.
저도 이제 본격적으로 장아찌 담그기에 돌입합니다.
얼마 전 시어머님이 보내주신 돌미나리! 양이 많아 어떻게 소비할까? 생각하다 장아찌는 어떨까? 하며 담가봤어요.
돌미나리 ; 논이나 개천 등의 습지에 저절로 나는 미나리
돌미나리를 깨끗하게 손질해 흐르는 물에 씻어 준비합니다.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장아찌의 3요소 간장, 식초, 설탕을 준비합니다.
저는 간장 500ml, 물 500ml, 식초 400ml, 설탕 400ml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간장, 물, 설탕을 함께 넣고 팔팔 끓여 한 김 식혀 준비합니다.
돌미나리는 용기에 담아 준비합니다.
끓인 간장 등이 한 김 식으면 식초를 섞어서 용기에 담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담근 장아찌는 냉장고에 보관해 드시면 됩니다.
고기 먹을때 먹으니 산뜻해서 좋네요.
담그기는 귀찮아도 담그고 나면 두고 먹을수 있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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