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환경 올림픽인 제10차 람사르 총회 공식 탐방지인 습지가 잘 보전된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 다녀왔어요.
코로나 19 사태로 진해 벚꽃 축제가 취소 되었잖아요.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도 벚꽃이 정말 이쁘거든요
그래서 벚꽃이 한창일 때 일시 폐쇄를 했었습니다.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place.map.kakao.com/13115064
∴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
∴ 명 칭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
∴ 위 치 창원시 진해구 여명로 25번 길 55
∴ 관람시기 연중(명절 기간 휴무)
∴ 관람시간 06:00 ~ 18:00
단, 동절기(11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말 07:00~17:00
하절기 (6월 1일부터 8월 31일 06:00~19:00
진해내수면 환경생태공원은 다양한 수목과 화훼 등이 서식하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습지를 간직한 남부내수면연구소 내 유수지 주변의 83.897㎥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자연학습체험과 시민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생태공원 서식식물로는 가막살나무, 왕버들, 회양 나무를 비롯한
황금 갈대, 비비추, 산머루, 벚꽃, 물칸나, 꽃창포 등 65종의 다양한 나무와 화훼 등이 서식하고 있어요.
그럼 함께 자연속으로 가 보실게요.
입구에 코로나 19 관련 예방수칙들이 붙어 있어요.
공원이 시작하는 입구입니다.
푸르름이 너무나 감동적이지 않나요!!!
환경생태공원 중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물고기들입니다.
데크의 사람 발소리 듣고 물고기들이 모이나 봐요.
저수지에 외롭게 홀로 있는 두루미가 너무나 우아해 보이더라고요.
저수지에 나무들이 수영하고 있어요.
환경생태공원의 묘미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요.
산책로에 우거진 나무들이 벚나무예요.
내년 4월의 벚꽃축제 기대해요!
걷기 유독 싫어하는 아이도 이곳 산책로 걷기는 별 투정 없이 잘해요.
저기 보이는 건물이 내수면 양식연구센터예요.
내수면 양식 기술개발과 생태계에 관한 시험조사 및 연구를 하는 곳이라네요.
환경생태공원 이웃이에요.
공원에 운동시설도 있어요.
뱃살 체크하는 곳인데, 단연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는 곳이죠.
습지, 솔밭 등 주변 관찰로 가 있어 좋아요.
이 길을 걸으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요.
나쁜 코로나 19도 물러날 것 같고요.
아이가 가고 싶다고 해 갔는데 제가 마음의 힐링 제대로 하고
저 파릇파릇한 생기를 가슴에 담뿍 넣어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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