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좁은 나라일까요?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말할 때 동방의 작은 나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요즘, 특히 현재 대한민국은 광활한 영토를 가진 나라임이 확실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일까요? 맞습니다. 장맛비 탓에 지역의 상대적인 크기가 아주 넓게 느껴집니다. 아무쪼록 2024년 여름의 피해가 더 이상 생기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2024년 길위의인문학 '지혜학교'_유럽신화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 일 시 2024. 6. 20(목) ~ 9. 12.(목)
- 대상 경남 도민(선착순 30명)
- 장소 도서관 해담 3층 해담홀 ---≫사정에 의해 해담1층 다목적홀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14:00 ~ 17:00에 '유럽신화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라는 큰 주제를 가진 <2024년 길위의인문학 '지혜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몇 개월 전 <그리스로마신화> 관련 책을 읽으면서 좀 더 깊이 알고 싶다는 갈망이 생겼습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이런 제 마음을 빤히 들여다본 것도 아닌데 어떻게 알았는지 창원도서관에서 '유럽신화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수업이 생겼습니다.
모름지기 첫 시작은 누구나 항상 원대하지 않나요? 저는 그렇습니다. 그러다 점점 첫 열정은 장맛비에 활활 타오르든 불씨가 서서히 꺼질 듯 말듯 합니다. 하지만 창원도서관 덕에 이번에는 저의 열정이 쉽게 꺼지지는 않을 듯합니다. 이런 제 마음을 소중하게 담아 첫 수업을 듣게 됐고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많은 분들이 함께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진행된 수업이 벌써 5회를 끝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많은 수업에 참여해봤지만 이번의 수업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대부분은 도서관은 처음은 뜨거웠다 서서히 식는 경험을 많이 했는데 이 수업의 열기는 처음보다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청강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마도 언제나 대중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 신화 이야기이고 이걸 맛깔스럽게 진행하는 강사님의 수업진행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남은 7회 수업도 기다려 봅니다.
혹시 관심있는 지역주민 여러분들도 덥고 습한 날씨를 피해 창원도서관에서 재미있고 교육적인 '유럽신화에서 배우는 인생의 지혜' 함께해요. 기다릴게요~O(∩_∩)O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의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