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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서포터즈 활동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창원도서관_책담/2024년 경남독서한마당/경남독서한마당_홍보의 신/창도캐스터 4기/sns 홍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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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아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아들과 어떻게 잘 보낼 수 있을까? 혼자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해결책은 찌는 듯한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창원도서관으로 가는 것입니다.


⊙   2024년 경남독서한마당 스무 살의 성인식 _ 홍보의 신  ⊙

 

언제부터 아들과 약속한 미션인지 모르겠습니다. 기간이 3개월이니 아마도 3개월을 꽉꽉 채운 약속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들과 저는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남독서한마당>을 애정하는 사람입니다. 나름 읽을 책 선택에서 해방감을 줘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2024년 올해는 더 특별합니다. <경남독서한마당>이 벌써 20살이 되었거든요. 창원도서관에서도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중 하나인 《경남독서한마당 스무살의 성인식_홍보의 신》입니다.

 

 

우리는 어떤 내용으로 그림을 그릴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지금 아들과 함께 경주하고 있는 우리만의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읽기 마라톤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간략하게 글을 쓰고 글에 맞게 그림을 아들이 그리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글을 그림으로 표현하기가 쉬울까 걱정이 됐지만 아들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쭉쭉 선을 긋고 형태를 만들었습니다.

 

 

작품이 완벽한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글과 그림을 완성하고 아들과 함께 색을 선택했습니다. 각각의 인물에 색을 입히는 작업까지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아들 역시도 재미있게 함께 해 줘 더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2024년 경남독서한마당은 이렇게 또 새로운 추억으로 기억 됐습니다. 아마 내년에도 오늘의 기억을 이야기하며 웃고 함께 책을 읽을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더운 여름 덥다고 짜증 내지 말고 시원한 창원도서관으로 가 아이와 추억 쌓기 어떠신가요?

아이들도 좋아하겠지만 아마 부모님들이 더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을지 모릅니다. 우리 함께 창원도서관으로 가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 쌓기 놀이해 보실래요!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