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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서포터즈 활동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창원도서관/책담/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창도캐스터 4기/홍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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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작이 엊그제였던 것 같은데 마지막 날을 맞았습니다. 여릿했던 신록은 이제 봄의 옷을 벗고 짙은 녹음의 여름옷으로 탈의를 했습니다. 5월의 시작이 여름이라는 수식어가 불편하지만 우리 몸과 마음은 여름임을 감지했습니다. 아쉬운 4월을 보내며 4월 한 달 동안 창원도서관을 이용하며 마음에 남는 장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2024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가 결정되었습니다. 곧 5월이면 도서관에서 찾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제가 마음 챙김임만큼 선정도서를 통해 급변한 봄과 여름 사이에 혼란스러운 우리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특히, 제가 직접 투표한 책이 선정도서로 결정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5월에 <2024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로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 더 기대됩니다. 

 

새것이 시작된다는 것은 헌 것이 생기는 것을 말하겠죠.

<2024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가 우리 곁으로 왔으니 <2023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의 작별을 고합니다. 작별이란 마냥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창원도서관에서는 "한 책, 당연마켓"을 통해 <2023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를 나눔 했습니다. 저 역시도 당연마켓을 통해 나눔 받았습니다.

 

책담 정문을 통과하면 어마어마한 큰 책이 떡하니 놓여있습니다. 이번 2024년 경남 독서 한마당 선정도서인 <4번 달걀의 비밀>입니다. 

"큰 책이 왔다!_찰칵찰칵 큰 책과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로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아들과 저도 창원도서관을 방문한 날 바로 찰칵찰칵 사진 찍어 선물 받고 싶은 염원을 끌어 모아 인스타그램에 인증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4월도 알차고 다양한 창원도서관이었습니다. 하교하는 아들과 잠깐씩 들러 책을 읽고 대출하는 일상이 이래서 더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5월에는 미리미리 다양한 이벤트나 행사가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시고 가족과 창원도서관으로 나들이 계획 세우세요.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