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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서포터즈 활동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개관 6주년 생일/홍보 서포터즈/지혜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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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참으로 빠르다는 걸 요즘은 실감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며칠이 지나있다는 기분이 들 정도이니 말입니다. 여기다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에서도 실감합니다.

벌써라는 말은 어디에 붙여도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도 벌써 6번째 생일 맞았습니다. 벌써 말입니다. 저와 아들이 함께 도서관을 다닌 것도 정확히 6년의 시간이 흘렀다는 말입니다. 

엄마 손을 잡고 걷던 아들이 이제는 혼자서 도서관 이곳 저곳을 활보하고 다닙니다.

 


 

★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개관 6주년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잘 정비된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저는 파티에 초대받은 사람이 됐습니다.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풍선으로 장식한 모습이 귀엽고 깜찍했습니다. 6살 지혜의바다 다운 모습이었습니다.

 

 

2024년 개관 6주년 + 도서관의 날 <구암BOOK길 책봄 독서문화축제> 중 하나인 지혜 바닷가 우체통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6년 동안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을 통해 기억에 남는 추억을 엽서에 써내면 추첨을 통해 10명에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저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아들과 응모했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글을 써냈습니다.

 

다음으로 "도서관 친구 꽃화분 드림" 행사입니다. 도서관의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분들과 함께 꽃화분을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스스로 화분을 만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선물이라 이런 것인가 봅니다. 

 

또 다른 <2024년 구암BOOK길 책봄> 독서문화축제 + 도서관의날 행사는 지역 대학인 마산대학교 협력 "뷰티케어학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페이스 페인팅, 네일 아트, 퍼스널 컬러 탐색 중 네일 아트를 직접 받아 봤습니다.

 

솔직히 저이 생애 첫 네일 아트입니다. 어떤 색깔을 선호하는지 묻는데 소심한 저는 "눈에 띄지 않는 색으로 해 주세요."라고 주문했습니다. 

 

전문 네일숍처럼은 아니지만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네일 아트를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가니 <생일 축하 떡파티>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달콤한 백설기가 이용객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잡았습니다.

 

따뜻한 떡을 챙겨 제가 좋아하는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코너에서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어떤 책으로 대출할지 고민을 했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개관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기쁘고 신나는 생일 파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60년 함께할 수 있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의 무궁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