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직업은 주부

하다하다 벽지바르기까지

728x90
얼마전에 방 페인팅을 올렸는데
이게 문제의 시작이었습니다.
페인트가 오래된거였는데
이게 문제가 될지!!!  정말 몰랐어요.
페인팅하고 전 굉장히 뿌듯하고, 기특하기
까지한 상황이었는데...
페인트 냄새가 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몇일만 더, 더 하며 기다렸는데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추석연휴 끝나고
벽지를 모두 뜯어내고
풀바른 벽지를 바랐습니다.
정신이 없죠.

벽지 뜯어낸게 50리터 3개가 나왔어요.

선반도 다 분리하고요.

벽지는 요런 콘센트같은 곳이 조금은
손이 많이 가요.

요렇게 깔끙하게 마무되어 만족합니다.

'내 직업은 주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실 선반 먼지 청소  (0) 2019.10.13
여름아~~안녕  (0) 2019.09.27
사부작 미니멀  (0) 2019.09.22
비움의 소중함에 대하여  (0) 2019.09.18
미니멀한 삶을 위해.  (0)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