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밀양시 위양지(위양못)/밀양시 관광명소

밀 양 위 량 못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있는 저수지이다. 양아제라고도 한다.
위량못은 통일신라와 고려 이래로 농사를 짓기 위해 이용되었던 작은 연못으로
백성을 위한다는 의미의 위양못이라고 해요.

밀양이 고향인 저도 이런곳이 있다는것을 오늘에서야 할게 되었네요.
새삼 느끼지만 우리나라 참 넓고 볼거리
무지 많은 곳입니다.
어릴때 꿈이었던 전국 여행을 정말
실현 해 보고 싶네요.

어제까지 추위에 잔뜩 움츠린 어깨가
활짝 펼쳐지는 따뜻한 날이었어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밀양에 갔다
친구의 추천으로 이곳 위양못에
왔는데, 겨울의 정치를 한껏 뽐내며
따뜻한 햇살을 품은 그곳이
너무 아름다워 소개합니다.

주소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94

입구의 안내도도 한 컷 올려봐요.

위양지에 대한 유래도 소개되어 있어요.

따뜻한 햇살이 못에 반짝반짝

경치가 넘 운치있어요.

일심동체라는 연리목이라네요.

연인들의 입맞춤의 닮은 나무.
드라마 촬영도 했다네요.

아들이 특이한 나무라며 찍으라고 했어요.

오늘도 새로운 멋진곳으로 잠시나마 코로나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