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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라면 스프의 요리 활용도는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맛이 많은 이들의 입맛에 맞다는 게 아닐까!!!
나 역시 라면을 좋아한다. 특히 끓이지 않은 생라면 부셔 먹기!!!
어릴 적부터 친구들이랑 라면 한 봉지 부셔 먹으면서 수다 떨던 추억이 있다.
현재 내 앞에 그 nom도 생라면의 맛을 좀 안다.
군것질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오늘 점심으로 라면 한 봉지 부셔 먹겠단다.
요즘 살이 부쩍 올라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줄이는 중이다.
연신 혓바닥을 손 부채질하며 그 Nom이 바삭바삭 맛있게도 먹는다.
기름에 잘 튀겨진 면발을 먹기 좋은 크기로 쪼개 분말스프를 솔솔 뿌려
한 입에 틀어 넣어 바삭한 소리가 뇌를 깨우고 매콤함이 혀를 얼얼하게 한다.
라면을 부셔 먹으며 가장 많이 들리는 소리는 '바삭바삭','하~'이다.
이 소리가 나의 식욕도 함께 끓어 올린다.
이 불량스러운 강한 맛이 더 중독성을 갖게 하는 걸까?
세상 행복하게 하는 맛이 몸에는 좋지 않고...
이 현실 앞에 가끔 나는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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