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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주부

꾸준함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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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남들이 해서 괜찮다고 하는건
다 하고 싶은 1인이다.
작심삼일은 간신히 넝기지만
하다보면 안하니보다 못한 결과 도출.
한 자리에서 꾸준히 자기일 하는 사람들은
성공이라는 보상은 당연지사다.
아~나도 꾸준하고 싶다.

이번 작심십일 프로젝트는
미니멀라이프를 꿈꾸는
미니멀 리스트이다.

항상 시작은 남들보다 거창하고
남들보다 요란하다.
그래도 이렇게 십일씩 쌓이는 커리어도
태산으로 나에게 다가 올것이다.

우리는 3인가족.
10평대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나름 숨기는데 재주가 있어
집이 분잡스럽거나 너저분 하지는 않다.
다행이도...

숨겨놓은 서랍장들을 열때마다
열 뻗치는건 남들은 모른다.

일단 하나하나씩 비워보기로 했다.
처음 욕실을 비웠는데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다.
아직 아이가 어려 욕실에서
자신만의 실험실이라며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난장판이된다.
아이 돌아오기전 사진 함 남겨본다.

처음본 사람은 뭘???!!!
하겠지만, 나는 뿌듯하다.
무언가가 가벼워진 느낌.

다음은 보일러실 창고랑 뒷 베란다 정리

보일러실 창고

보일러실 옆 베란다
조금 비워내고 찍은 사진이라 덜 복잡해 보인다.

창고가 더 넘쳐나는듯 하다.

여기는 조금 시원해 진 느낌적 느낌!!!

다음은 안방을 정리해 볼 생각이지만
언제가 될지!!!
벽지도 페인트 칠 해야하고...

그래도 곧 새로워진 모습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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