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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이곳 남쪽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몰라요.
오늘도 평소보다 따뜻한 하루였네요.
평일 아이 등원시키고 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데, 라디오를 들으며 운동을 해요.
항상 MBC 「여성시대」를 들어요.
오늘 여성시대 MC인 양희은님의 라이브공연이 있었어요.
며칠있으면 70의 나이라는데 첫소절을 듣고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오게 목소리가 어렸어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어요.
오늘 문자보낸 사람중 100분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보내준다고 했었어요.
고맙게도 제가 뽑혀서 받았어요.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해도 케이크를 생각지도 않았는데 아들이랑 맛난 케이크를 먹었어요.
선물 받은 케이크는 아들이 싫다고 해 다른 케이크로 바꿨네요.
부쉬 드 노엘 롤케이크로 바꿨네요.
차이 금액만큼은 빵으로 담아왔어요.
저녁으로 삼겹살 구워먹고 아들의 요구로 보드게임하며 케이크를 먹었어요.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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