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신기한거, 맛난거 등등 내가 모르는게 너무도 많다.
오늘 옆집에서 아이 병원 갔다 오는길에 빵을 샀다며 전해주고 간다.
너무 감사하다.♥
빵 포장박스도 심플하게 정성스럽다.
포장박스를 열어보니 올망졸망 작은 크루아상들이 열맞춰 앙증맞게 앉아있다.
「크루아상 (프랑스어: croissant)」
버터질의 파삭파삭한 페이스트리로, 이름은 그 특유의 초승달(crescent) 모양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다음 백과 중
※크림이 들어 있는 제품은 당일 최대한 빨리 드세요.
라는 포장 박스에 쓰여 있는 주의 문구에 언능 먹어 치워요.😅
크림도 듬뿍 들어 있어 푹신한 식감이 느껴졌어요.
요즘 앙버터 맛에 한참 빠져 있는데, 가격이 사악해서 ㅠ
바로 먹었네요.
크루아상이랑 버터, 팥이 제법 잘 어울리네요.
시중에 판매되는 크루아상보다 크기가 앙증맞아 몇개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것 같아요.
빵을 받기 바로전 데리버거 하나 순삭해 ㅋ 딱 2개만 먹었어요.
이웃집의 깜짝 선물로 행복한 빵타임을 가졌네요.
오후부터 최강한파가 온다고 하는데, 따뜻하게 연말 보내세요!!!!
⊙ 인터넷으로 크라상점을 찾아보니 체인점으로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더라고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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