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식당들 보면 너도나도 "원조, 내가 원조, 원조의 원조" 등 간판을 많이들 붙이잖아요.
이번에 제가 맛본 과자도 원조를 떡! 하니 붙여 나왔네요.
오늘 소개할 과자는 <오리온 고소미>입니다.
고소미하면 네모난 모양에 설탕이 뿌려져 있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떠오르실 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그렇거든요.
오리온에는 두 개의 고소미가 있어요!!
앞에 소개한 고소미는 2001년에 나온 달콤 고소한 고소미이고요.
지금 소개할 과자는 1979년 출시되었던, 그 맛과 감성 그대로 원조 참깨 크래커 고소미입니다.
[ 원조 고소미 1979 ]
과자의 봉지가 옛 갬성이죠!
"씹을수록 고~소한 원조 참깨 크래커!"
총 내용량 160g (742kcal)에 참깨 5%, 검은깨 0.5%
원조라는 글자를 보니 막~사고 싶어 졌어요.
솔직히 원조하면 맛에 대한 기대감이 크잖아요^^
봉지 속에 피자 조각 모양의 과자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깨가 쏙~쏙~ 박혀 있어 보기에도 고소해지는 것 같아요.
달콤 고소한 고소미보다 과자 두께가 좀 더 두꺼워요.
그리고 짭쪼름합니다.
달콤 고소한 고소미는 달아서 몇 개 먹다 보면 금방 물리는데, 이건 그냥 계속~계속 입속으로 들어가요.
아들도 먹어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상당히 강한데, 이 고소미도 맛만 보라고 사정사정해서 먹여봤는데, 맛있다고 자기 꺼 따로 그릇에 많이 담아 달라고 합니다.
짭조름하고 고소한 고소미 정말 추천드려요.
저는 재구매 의사 있어요. ㅎ
'선입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바게뜨 초코 마블 데니쉬 먹은후기/2020 초코 페어를 떠나보내며... (5) | 2021.01.01 |
---|---|
삼립 정통 보름달 먹어 봤습니다. (4) | 2020.12.11 |
해태 BLACK 맛동산 아몬드&헤이즐넛 먹어본 후기 (5) | 2020.11.18 |
롯데 빼빼로바 아몬드 먹어봤어요. (3) | 2020.11.14 |
진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카페 쵸이/주말 나들이 (4) | 2020.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