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소고소한 맛동산을 좋아해요.
예전에 친구들 아이들 먹으라고 사간
간식에 맛동산이 있었거든요.
그때 친구 왈
"할머니들 먹는 과자 사왔다며 애들 싫어해!!!"
라는 이야기를 듣고 "why!!! what!!!"
하며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누가 뭐래도 저에게 최애 간식입니다.
안타까운것 양은 줄고 가격은 durem게
비싸다는거죠.😱
그래도 신상이 나오면 간식 대장은 꼭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이번에 새로나온
BLACK 맛동산 아몬드&헤이즐넛
먹어봤어요.
포장부터 이름이랑 걸맞게 BLACK입니다.

개인적으로 고급진 느낌을 받았어요.
포장속에는 아몬드가 알알이 박혀
고소함을 찐~하게 풍기는것 같네요.

총 내용량 300g
1회 30g 당 155kcal입니다.
지방 18%, 포화지방 8%로 높아요.
살 찔수 있는 요건은 충분하네요.
저는 대용량 과자들을 보면 왜??? 이걸 나눠 먹지!!
했는데, 솔직히 이 제품은 다 먹을 수가 없어요.
재료에 흑설탕(원당,흑당)이 들어가
커피 흑당라떼 같은 너~~~무 달콤함이
과자에 손이 가는게 느려지더라고요.

흑설탕이 들어 있어 비주얼이 윤기가
칠흑같은 머릿결 같네요. ㅋ

아쉽게 먹는 동안 헤이즐넛의 향을
느끼기 힘들었어요.
너~~~~무 달콤함이 헤이즐넛의
고풍스러움을 덮어 버렸어요.
너무 아쉬움이 남는 지점입니다.
그래도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맛있는것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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