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다난의 말이 실감 나는 2020년을 보내며, 새로운 2021년은 정말 모두의 일상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작년이라고 하기엔 왠지 어색한 마냥 올해의 느낌이 강한 날 작년 파리바게뜨가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주제로 기획한 <2020 초코 페어>를 떠나보내며 먹뷰를 쓰고 싶었던 제품 올려봅니다.
[초코 마블 데니쉬]
겹겹의 페스츄리 속을 진한 초콜릿으로 채우고 아몬드가 쏙쏙 박혀 고소함까지 더해진 데니쉬입니다.
정말 작년 이 제품이 너무 좋아 종종 먹었어요.
먹을때마다 먹뷰 써야지 했지만, 게으름이 제 몸에 덕지덕지 붙어ㅋㅋ
올해는 작년보다 한 끗 정도는 부지런해 보기로 스스로 다짐해봅니다.
달콤한 초코 데니쉬 페스츄리에 시럽이 듬뿍 발려져 있고 슬라이스 된 아몬드도 듬뿍 달콤과 고소함이 너무 잘 어울리는 빵이었어요.
가격은 2,700원
칼로리 545kcal입니다.(시럽도 한몫 했겠죠.)
포장을 뜯어낸 데니쉬입니다.
곱게 앉은 시럽이 너무 이뻐요.
슬라이스 아몬드도 노릇노릇 구워져 있어 더 고소합니다.
두가지색으로 돌돌 말린 달콤한 초코 데니쉬 페스츄리가 너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사진에 잘 안 나왔는데, 초코 알갱이도 있어요.
다른 초코 페어 제품들보다 초콜릿이 강하지 않아 저는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달면 빨리 물리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한입 먹어보면 멈출 수 없을 거예요.
2021년 1월 1일 요기요에서 파리바게뜨 주문창을 보는데 이 빵이 없어요 ㅠ
너무 아쉬움 마음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더 맛있는 빵, 새로운 빵이 우리를 기다릴 거예요.
모두~모두 올해는 자유롭게 외출도 가능하고, 서로 부둥켜안고 기뻐할 수 있는 그런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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