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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주부

초간단 잔치 국수 끓여 먹기/잔치국수/배추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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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 후 주일의 시작은 쌀쌀하네요.
비오는 주말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제가 사는 곳은 사회적거리 두기 1.5단계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바이러스는 귀신같이 추워지는걸 알고
다시 기승을 부리네요.
정말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바래 봅니다.
저는 비오는 주말 간단하게 잔치국수를
끓여 먹었어요.
솔직히 남편은 좋아 하지만 아들은 싫어해
끓일때는 내적 갈등의 시간을 가집니다.
어제는 고민고민하다 이것저것 하기 싫은
게으름이 제 몸에 붙어 있어 빠른 결정을
내릴수 있었어요.
초간단 잔치 국수 끓여 먹기로 말이죠😅

솔직히 잔치 국수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에요.
고명을 하나하나 볶고, 무침하고 하면 말이죠.
그래서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한방에 끓여 주었습니다.

「초간단 잔치 국수 끓이기


1. 뭐니 뭐니해도 잔치 국수의 생명은 육수입니다.
저는 황태포랑 다시마, 건표고를 이용해 육수를
만들었어요.

2. 각종 채소는 채썰어 준비해 둡니다.
(버섯,당근,애호박,양파 사용했어요.)

3. 소면을 삶아 줍니다.

4. 육수가 다 끓여지면 각종 채소를 넣고 익혀줍니다.

6. 삶아진 국수는 차가운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 후 그릇에 소분해 담아 내고 끓이 육수만 부어 주면 끝입니다.
채소 넣고 끓어 오를때 계란 한 알 풀어 줍니다.

먹음직스럽게 국수가 준비 되었습니다.
그럼 함께 먹을 배추김치와 양념장을 준비하면
행복한 한끼 즐길수 있어요.

비온뒤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