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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주부

창원시 부동산 급등/급등하는 부동산/내가 살고 있는 곳도 들썩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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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곳은 경상남도 창원으로 인구 100만의 5 구로 구성된 도시입니다.

 

창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

 

창원시 인구정책

 

changwon.go.kr

 

 

창원시는 계획도시이다 보니 주택과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요.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로 이동하기 편하고, 도보로 이동하기도 좋게 인도가 잘 정비되어 있어요.

 

제가 살고 있는 동네도 재래시장, 대형마트, 초. 중. 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어 아이 키우는데 정말 좋아요.

주위 공원이 많아 아이랑 공원 산책도 매일매일 쉬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만족도가 높은 저의 주거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고민은 하루가 다르게 들썩이는 부동산 때문입니다.

하루에 몇십건씩 기사로 나오는 부동산 대란이라는 말이 저도 실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몇 년 동안 재건축이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향후 몇년 안에도 몇 구역이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도 30년이 훌쩍 넘은 5층의 소형 아파트입니다.

솔직히 많은 다른 구역보다 교통도 편하고, 주위 상권도 좋은 곳이라 재건축이 된다면

정말 노른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경제상황을 봐도 그렇고 재건축이 된다 해도 분담금이 엄청나기 때문에 싶게

재건축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하루에 몇천씩 오르는 이 상황이 걱정이 되기도 하면서

매도를 하고 싶은 게 또 솔직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이 상황이 언제까지 갈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출렁이는 부동산 가격에

제 마음도 함께 파도를 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머니투데이 기사내용

"하루 수천씩 급등" 창원 1억 아파트, 다주택자 먹잇감됐다 - 머니투데이

"지금 사면 꼭지라고 말려도 '내 살림 알아서 한다'며 적극적입니다. 왔다갔다 귀찮다고, 교통비 든다고 집도 안 보고 몇 채씩 바로바로 계약하고 있어요."(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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