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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주부

미술치료를 끝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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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수족구가 유행이라해
많이 긴장한 주말.
오늘 미술치료 6회기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이다.

엄마가 뭐 배우러 가려고 맘 먹었을 때
아이가 아프다던지, 집안에 일이 생기거나
하면, 수업에 빠져야 하는 상황이
싫었다.
다행이 내 아이는 주말 잘 보내고
건강하게 등원해 줘
너무나 감사한 하루다.
오늘은 앞선 5회기 수업에서
자신이 느낀점 나누기와
자신에게 스스로 상주기.

하얀 종이만 봐도
살짝 두렵기 까지 한 웃픈 현실
내 생각을 정리해
글로 표현한다는게
쉽지만은 않다.

일단 나에게 주는 상을
스스로 적고 꾸미기
나름 유쾌한 시간이다.

마지막 시간까지
개근한 사람이 나 혼자여서
선생님이 나에게 주는 상의 상품으로
책을 선물해 주셨다.

한달 가까이 낯선 나를 여행하는 시간
넘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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