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에 많은 국민이 시름에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화는 엎쳐서 함께 온다고 했나요!!!
긴 코로나 19의 사태를 어느 국민들보다 열심히 인내하고 스스로를 잘 통제해 오고있던 상황이었는데.....홍수 피해에 코로나 19의 재 확산이 우려 되는 상황이 너무도 화가나고 정부와 의료진의 노고에 가슴이 아프네요.
점점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가슴이 덜컥!덜컥 합니다.
이제는 장미빛 내일이 부질없는게 아닌가 하는 회의가 들기 시작합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를 보면 정말 불쌍하게 생각이 들어요.
이 어린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누가 돌을 던지는걸까요!!!
현재의 상황에 충실하고 싶지만 마음 깊이 조용히 가라 앉아있던 억울함, 불공평함 등등의 부유물이 소용돌이처럼 일어납니다.
정말 이 사태를 보면서 걷잡을 수 없는 화가 지금 저를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무기력과 억울함에 벗어나려 명상이 필요한건지...
지금의 나를 그대로 바라보며 무엇이 문제인지 한번더 깊이 생각해 봐야겠어요.
어려울수록 우리는 단결했고 함께라는걸 확실히 보여 주며 이겨 냈는데, 조금만 더 힘내봐요.
혼자는 힘들어도 함께의 힘은 어마무시 하니깐요.
이 또한 지나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꼭!!! 잘 지켜서 스스로를 무서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합시다.
마스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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