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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후기

라벨리 인절미빙수/ GS편의점 빙수 시리즈(2탄)/라벨리(Lavelee)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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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씨가 흐릿하니 기분이 많이 다운되더니 이렇게 비가 오려고 했나 보네요.
저녁을 먹고 정말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엄마니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아들에게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 먹자는 제안을 했어요.

우울감이 있을 때 달콤함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진정되는 느낌 아니깐요^^

흔쾌히 아들은 "좋아"로 승낙을 하네요.

둘이 손잡고 뭘 먹을까? 서로 이야기 주고받으며 갔어요.

아이스크림 냉장고 속에 보이는 빙수들~~ 와!!! 빙수 종류가 이렇게나 많았나? 놀랐어요.

전에는 팥빙수 외에는 보이지 않았는데...... 많은 빙수들을 보니 이곳이 빙수 맛집이구나!!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편의점 빙수를 하나하나씩 맛보기로 저 혼자 다짐했습니다.

 

팥빙수도 그렇고 이번 인절미 빙수도 같은 회사 제품이더라고요.

그래서 라벨리(Lavelee) 회사에 대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뒤져봤어요.

솔직 아이스크림 하면 메이저 제과에서만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저는 이 회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보고 놀랐어요.

바류, 콘류, 컵류 등등 아주 다양한 제품이 있더라고요.

*  라벨리(Lavelee)  *

Since 2013 ~ 현재

<고객님께 품질로 보답하자> 마음으로 기업 경영.

제품은 군납제품, PB제품(제가 먹은 빙수도 gs와 제휴상품이더라고요), 수출제품 등등 다양

고객들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회사.

 

고객을 생각하게 마음에 드는 회사네요.

그럼 이번에 저의 선택을 받은 제품은 인절미 빙수입니다.

 

라 벨 리의 인 절 미 빙 수

 

뚜껑은 요렇게 생겼어요.

쫀득쫀득 인절미 떡과 녹차가 들어간 고소한 인절미 빙수」

용량 280ml에 362kcal입니다.

앞에 먹었던 팥빙수의 주원료 팥이 중국산이었는데요.

인절미 빙수의 주원료인 콩가루, 찹쌀이 국산이에요.

 

인절미 빙수는 인절미 떡(콩고물) → 인절미믹스+얼음 → 녹차믹스+얼음 층으로 되어있어요.

예전에는 얼음빙수의 입자가 거칠어 싫었는데, 요즘은 얼음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거친 입자의 얼음이 저의 입에 딱!이었습니다.

얼음 입자가 크게 있으니 녹아도 시원한 맛을 끝까지 유지하는 장점이 있어요.

이제 먹어 보겠습니다.

뚜껑을 개봉하니 보이시죠 인절미와 콩고물이 듬뿍 들어있어요.

 

섞어 줍니다.

인절미랑 한입 크게 먹었는데 달았어요.(개인적으로 저에게는 너무요)

그래서 더 섞어 봤어요. 아래층에 있는 녹차믹스랑 얼음이 함께 섞이면서 함께 먹었는데, 달콤함 보다

녹차의 쌉싸름함이 너무 맛있었어요.

인절미가 듬뿍 들어 있어 마지막까지 쫀득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얼음빙수의 장점인 거친 입자의 얼음 보이시죠.

빙수를 먹는 마지막 순간까지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너무나 맛있는 빙수였어요.(재 구매 각입니다.)

앞으로 이 회사의 빙수를 시리즈로 올려 볼게요.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더운 여름 시원한 빙수를 즐기수 있는 행복감이 가득합니다.

 

 

 

 

 

*내 돈 주고 내가 사 먹은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