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우리는 두 달 넘게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습니다.
현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의 근간을 5월 5일까지 유지하며 일부 제한을 완화했습니다.
그리고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황금연휴를 맞이 했네요.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날이 계속되고, 얼마 남지 않은 봄의 끝자락을 한번 느끼고 싶은 사람의 욕구가 pick에 도달했다고 봅니다.
제주도, 동해는 많은 관광 인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색할 정도라는 기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솔직히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 조금 더 조심해야 할 단계라 덜컥!! 겁부터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인가 봐요.
우리 아이들이 빨리 교육의 장으로 나아갈 수 있게 조금만 안전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봐요.
오늘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관한것 입니다.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창원 행복 마을 학교 소식입니당
2018년 4월 개관한 지혜의 바다와 행복마을학교가 경남을 대표하는 도심 속 폐교 재활용의 본보기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두 시설은 경남교육청이 추진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 추진 과제의 하나로, 창원시 마산회원구 옛 구암중학교를 개조하여 만들어졌어요.
옛 구암중학교 체육관을 리모델링한 지혜의 바다는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한 새로운 개념의 복합 독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2666㎡의 면적에 약 10만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는 독서·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요.
창원 지혜의 바다 도서관 http://jhlib.gne.go.kr/
행복마을학교는 옛 구암중학교 1~2층 20개 교실을 목공실, 마을방송국, 요리실, 제빵실 등 10개 테마형 체험실로 고치어 출발을 했어요.
창원 행복 마을 학교 http://www.gne.go.kr/happyschool
위 행복마을학교에서 이번에 2020 가정의 달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한다고 해요.
코로나 19 사태로 학교에 모여 무엇인가를 하기 힘든 상황에 있는 아이들이 집에서 행복을 만들 수 있도록 꾸러미 선물을 기획했다고 해요.
6~13세를 대상으로 15개의 아이템을 각 아이템당 100개씩 총 1500개를 사전 온라인 신청받아 배부한다고 하네요.
온라인 신청 접수 http://gg.gg/i9mtk
경상남도교육청 행복마을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어요. 푸딩 만들기, 밥솥으로 만드는 초코 카스텔라, 빼빼로 만들기, 도자기 비즈 액자, 피규어, 비누, 편백 묘목 화분 등 15종 1,500개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신청대상은 6~13세. 온라인 신청은 QR코드로 연결되는 구글 설문으로 하고,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 오후 4시까지, 1인당 행복꾸러미 1개씩을 접수할 수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학교(전화 055-253-1655~6)로 연락하세요.
출처 : 경상남도 교육청 |
6세 ~ 13세 아이들 있는 집은 어서들 신청해 보세요.
선착순 마감이라고 합니다.
황금연휴 무탈하게 행복한 시간들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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