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토요일은 어느 날보다 화창하고 따뜻한 날이었다 일요일은 토요일과는 사뭇 다른 날카로운 날씨였습니다. 잔뜩 흐린 하늘과 강하게 불어대는 바람에 나뭇가지가 사시나무 떨 듯하며 자신이 가진 가을옷인 나뭇잎이 후드득 떨어져 흩날렸습니다. 여기다 두꺼운 구름에 가로막힌 햇볕은 대지로 내려앉지 못해 스산함이 가득한 일요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짧은 가을이 우리 곁에서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우리의 마음을 알았을까요😁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2024 단감처럼 달콤한 가을을 즐기다_가을빛 버스킹>을 준비했습니다.
창원시의 단감은 지배면적과 생산량 측면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단감 생산지입니다. 여기에 가공식품등의 개발에 힘써 매년 수출량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동남아로 국한되어 있는 수출 시장을 캐나다, 미국, EU 등지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024 단감처럼 달콤한 가을을 즐기다_창원단감테마공원 가을빛 버스킹>
일 시 24. 11. 16. ~24. 11. 30.(매주 토요일, 14:00 ~ 15:00)
장 소 창원단감테마공원 잔디광장 무대
행사일정
- 1회 공연 11월 16일 14:00 ~ 14:30 싱어송라이터 권결 14:30 ~ 15:00 전자비이올린리스트 서빛나
- 2회 공연 11월 23일 14:00 ~ 14:30 싱어송라이터 박준혁 14:30 ~ 15:00 아코디어니스트 박영민
- 3회 공연 11월 30일 14:00 ~ 14:30 벨라르떼 앙상블 14:30 ~ 15:00 기타리스트 노동환
단감처럼 달콤한 가을빛 버스킹을 펼쳐질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단감을 재배한 역사적 가치와 최대 규모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창원단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면적 49,000㎡에 조성된 공원으로2016년 6월 23일 문을 열었습니다.
- 명 칭 창원단감테마공원
- 주 소 창원시 의창구 동읍로 359번지 27
- 이용안내
창원지역은 온난한 기후와 낙동강을 따라 형성된 비옥한 토양 덕분으로 단감 농사에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이고 우리나라에서 단감이 최초로 재배된 시배지이기도 합니다. 그 시배목이 공원 입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실외와 실내 모두 아름답게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2024 단감처럼 달콤한 가을을 즐기다_창원단감테마공원 가을빛 버스킹>이 펼쳐질 야외 장소인 잔디광장 무대입니다. 잔디에 앉아 가족들과 여인들이 함께 공연을 듣고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 시간 이외에도 농촌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감시초 농장이나 단감터널, 초가동 등도 함께 둘러보세요.
짧은 가을이 지나고 후회 마시고 가족들과 함께 멋진 공연도 즐기고 창원단감테마공원도 둘러보는 시간 어떠세요? 주저하지 마시고 토요일마다 단감처럼 달콤한 가을빛 버스킹 즐기러 창원단감테마공원으로 놀러 오세요~\^o^/
